두유노 김치, 두유라이크 김치 외국인 입장에서는 짜증날듯하네요.
제가 대만에 있을때 맨날 두유라이크 취토푸 취토푸 이즈 베리 딜리셔스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더니 진짜 취토푸 얘기 꺼낼때마다 죽빵한대 치고 싶었는데.. 그것도 일종의 지나친 국수주의로 김치가 외국인에게 맛대가리 없고 혐오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하는데 맨날 김치 타령이니 원 몸에도 안좋은거
사대 주의가 문제가 아니라 "김치"라서 문제인 것 같네요. 불고기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이 혐오감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평범한 음식도 아니고 고추에다 소금범벅해서 절인 음식을 굳이 외국인들한테 주면서, 가령 호주에서 베지마이크가지고 가서 외국인한테 들이대거나 대만에서 취두부 주는거랑 뭐가 다름? "김치" 자체가 문제임
단지 두유 노 김치 질문이 문제라는게 아닙니다 다른나라도 유명 외국인이 방문하면 자기 음식 좋아하냐고 많이 물어보죠 근데 그게.. 그나라들은 그런질문은 써브 질문입니다 주질문 다하고 시간 좀 남으면 하는 그런 질문 반면 한국 머저리 기레기는.. 영어가 딸리는건지 예를들어 유명 음악가의 내한공연때 그 음악가가 한국에서 공연할 음악 같은거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첫질문이 두유 노 김치 이따구니 황당하단거죠 그러고는 정작 중요한 질문은 하는둥 마는둥 하니.. 이러니 욕 먹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