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가 뭘하건 연애라는 이야기는 자주 접하지만 한국 영화는 로맨스에서 완전히 벗어났나 봅니다.
아래의 기사속 이야기를 보면 근래 한국영화에서 백만을 넘긴 영화가 하나도 없답니다. 또한 실패했지만
훌륭한 로맨스 영화로 분류되는 영화조차 단 한편도 없다네요. 주된 이유가 맬로드라마라는 분석도.
다소 긴 분량의 분석글을 볼수있으니 한번 찾아가 보심을 추천합니다.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로맨스 영화가 사라지고 있다. 1990년대 말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시작으로 2000년 초반 '번지점프를 하다' '클래식' '너는 내 운명' 등으로 부흥기를 맞고, 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영화의 중심에 서있던 로맨스·멜로영화가 최근 점차 쪼그라들더니 이제는 아예 자취를 감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