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다 보면 한번씩 학생들이 학비 마련 한다며
물건을 팔려고 오는 얘들이 있는대요
예전에는 저한태 사장님 어쩌구 저쩌구 해서 그런대
물건좀 팔아도 되냐며 묻고 팔았거든요
근대 요즘은 그딴것도 없이 손님인냥 우르르 들어와서는
가게 손님들한태 물건 사라면 들이 대는대 욕이 목구멍 까지 올라 오더군요
요즘 부쩍 이런 얘들이 좀 는거 같네요
왠지 구걸을 하는거 같아 보여서 영 불편하네요
저거 은근히 벌꺼같아요. ㅎㅎ 내 경험상요. 난 알바할때 밖에서 돌아다니는거 위주로 알바 했었는데(엑스트라.의상보조.리서치조사.두루넷가입사원 등등) 저런건 우리땐 연말에 했죠.
복조리같은거 들고 아무대나 들어가서 파는데 미신 믿으시는 분들은 왠만함 사주세요
사장이랑 5 : 5 였고 나름 짭짤. 그때가 20년 전인데 하루에 일당 10만원씩은 벌었으니 지금은 더 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