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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8 21:41
어제 전주 놀러 갔다 심상정하고 악수 했습니다..
 글쓴이 : 팬더롤링어…
조회 : 375  

어제 어머니 생신겸 해서 가족여행으로 대구에서 전주 갔는데 한 정식집에서 밥먹는데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왔더군요,,
저야 정치인 심상정을 아주 좋아 하기에 악수도 하고 했습니다(손이 남자손 같이 두툼 하시더군요..) 그렇지만 기타 다른 대구 영감님들처럼 심기 불편한 얼굴을 숨기지 않이시더군요,,,그렇지만 저는 아주 반가웠습니다,,ㅎㅎ사진이라도 찍고 싶었지만 배터리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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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17-03-18 21:45
   
기타 다른 대구 영감님들처럼 심기 불편한 얼굴을 숨기지 않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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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장을..
"기타 다른 대구 영감님들은 심기 불편한 얼굴을 숨기지 않으시더군요" <- 이렇게 읽어도 되나여?
     
팬더롤링어… 17-03-18 22:02
   
아뇨 거기있었던 대구사람들은 저희 가족들밖에 없었습니다...대구영감님들 심상정 안좋아해요..
내일을위해 17-03-18 21:52
   
심상정대표 참좋아하는데. . .
보라돌이 17-03-18 21:52
   
저는 얼마 전에 이인제랑 길에서 악수했는데 찝찝해서 화장실에 가서 손 씻었습니다. ㅋ 악수를 청하는걸 무시하고 지나가기도 그렇고해서 했는데 저는 님이 부럽네요. 악수할만한 사람을 만나야 기분도 좋아지는데...ㅋ
     
TimeMaster 17-03-18 22:26
   
전 예전에 길거리에서 선거운동하던 이인제가 악수 청해오기에 쌩깠던 기억이..ㅋㅋㅋ
보라돌이 17-03-18 21:56
   
저의 아버지쪽 사촌동생 딸이 심상정임. ㅋ 하지만 저의 아버지는 워낙 보수성향이라서 1번만 찍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