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연례인권보고서에 대한 맞대응으로 미국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냈다. 신화통신 등은 9일 중국 국무원 판공실이 '2016년 미국의 인권기록과 침해사례'라는 제목의 1만 2000자 분량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의 총기 범죄, 인종차별주의, 여성와 아동 노인 인권 악화, 타국에 대한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이번 보고서는 미국 국무부가 지난 3일 199개국 인권실태를 나열한 '2016 국가별 인권보고서'에 반박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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