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을 일반 영화 관점으로 봤을때도 재밌고 흥미진진하면
그건 히어로물을 초월한 수작 및 명작에 가까운 것이고
히어로물의 장르로서의 수작 그 자체를 초월한 수작..
장르로서 수작임에도 히어로물의 관점이 아닌 일반 영화의 관점으로 저평가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대표적인 것이 데어데블같은 경우.. 히어로물의 관점으로 보지 않고 일반 관점으로 보니
핸드=닌자 집단? 자체가 오글거리는 것... 히어로물에서는 그런 오글거리는 닌자도 나올수 있음
내가 보는 슈퍼걸 또한 히어로물의 장르로서의 접근을 하자면, 상당히 장르물로서 기본적인 것에
충실히 하는 편. 플래시 또한 그렇고....
결국, 일반 영화-드라마 시각으로 히어로 장르가 수작이면, 그건 장르 초월 수준인 것...
그런 장르 초월 작품이 몇이나 나오겠음?
고로, 본인의 정신건강 및, 기타등등을 위해서라도 히어로 장르를 볼 땐 장르적 접근법으로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