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누가 부르는냐 인듯. 고성파트 노래잘하면 여자들 좋아합니다.
그리고 노래방은 분위기 살리는 남자가 인기가 좋죠.
사실 친구들이 노래를 잘해서 ㅋㅋ 여자들과 가면 찬스가 없죠. 그래도 분위기 살리고 여자들이 놀기 좋은 분위기 만들고 리엑션 해주고 춤춰주고 아 정말이지 고생이였군요. ㅎㅎ
작업목적이면 감정몰입한 열창은 앵간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걍 가급적 적게 부르는게 좋음.
전 1곡 부르든가, 많아야 2곡 끝. 1곡 부르면 랩으로, 2곡 부르면 추가로 발라드 일절 끝.
노래는 뭔 노래입니까? 입털고, 작업걸기 바쁘구먼요.
나라면 그 사이에 술한잔 더 따라주고, 신상하나 더 캐겠습니다 ㅎㅎ
분위기야 음악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띄어주고 있겠지요.
무엇보다 본인이 어찌부르던, 왠만하면 타인은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아요 ㅎㅎ
근데, 정말로 준가수급으로 잘 부르는 분들은, 좀 하셔도 되는 듯.
제 친구중에 진짜 잘 부르는 놈이 있는데, 여성분들 쓰러지는 것을 목격한 적 많음.
단, 이 시키 188에 왕년 모델지망생+존잘입니다.
역으로, 저도 그냥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반한 적이 있긴함. 정말 너무 잘 불러야해요 ㅎㅎ
감정몰입하고 고음 올라간다고 반하는 것이 아니고, 분위기 쩔게 부르는 분들이 확실히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