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면 가능합니다.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강제적인 방법이 필요한데 그중하나가 기본급 올리기(최저임금 인상) 입니다.
기본급이 팍 뛰어서 1만원대만 되도 야근 못시킵니다. 야근수당이 너무 비싸져버리거든요. 모든 수당은 기본급에 비례해서 나오기 때문에.
 그리고 월 노동시간 제한. 요 두가지만 압박해도 훨씬 줄어들겠죠. 반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고정지출이 늘어나고 생산시간이 줄어드니 수익도 줄어드는
 결과가 나오겠죠. 님이 기업 오너면 어떤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1순위가 인원감축.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중인 고용확대와 정반대가 되버리겠죠.
그래서 정부가 이 사이를 조율하는겁니다. 무작정 최저임금 올리고 노동시간 제한을 엄벌하며 때려잡기 힘든것도 결국 나라의 큰 문제중 하나인
고용에 악영향을 끼치는걸 알기 때문에 이 부분을 오랜시간 조율하며 나가야 합니다. 지난 10년간 정부는 그것을 방치해뒀구요. 이번 정부부터 제대로 해주길 기대할뿐.

밥, 돈(수당), 야식 주면서 일시키면 그나마 양반... 대가없이 그냥 일만 시키는 곳도 수두룩한게 현실이죠...
심지어는 할일이 없어도 그냥 자리지키고있기를 요구한다거나(무슨 지킴이 처럼)... 별 쓰잘데기 없는 뻘짓을 시키면서...
그냥 아래사람 쥐어짜는걸 자기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노답들이 은근히 많다는점... 수당 안주는곳 특징이죠.....
관련법을 좀 강력하게 재정비해야함... 최저임금 미만으로 주거나 급여, 수당 안주면 아예 존속을 못하게끔 악살을 메기는 법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