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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9 19:24
다음주 부터 복날 시작인데 언제나 그렇듯 시끄럽겠네요,
 글쓴이 : 솔오리
조회 : 234  


다음주 부터 개고기 먹지 말라는 단체들과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같은 밑도 끝도 없는 말싸움이 시작될거 같습니다 ㅋ;


개는 안되고 닭은 된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 ..제게 쉽게 설명 좀 해주실분...ㄱ-


자신들은 소,돼지,닭..등등 그렇게 육식을 즐기면서 심지어


자신들의 개들이 먹는 사료,간식들이 어떤 원료로 만들어졌는지 생각은 해본적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좀 뜬금없는 내용인데


언제부턴가 애완동물을 "반려동물" 이라고 부르는 추세던데


전 개인적으로 여기에 대해 좋게 생각이 안되네요.


마치 주인들의 무책임한 행동들의 비롯된 신조어? 같은 생각이 더 강하거든요.


견주라면 자신과 같이 사는 동물이기 때문에 반려 라는 단어를 붙어도 상관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이제부터 반려동물이라고 강요하는걸 억지로 받아들어야할 것 같은 ..그런 거부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복날에 어떻게 하실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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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렴 17-07-09 19:37
   
백날천날 말해도 안되요
가생이에서 낙태,성매매,개고기 문제로 파워배틀 떠봤자 결론 나오는거 본 적 없음 ㅎ_ㅎㅋ
다람쥐 챗바퀴 .. 전 복날엔 삼계탕이나 후르륵~
아, 반려동물 관련해선, 전 제 냥이는 수명 절반은 떼주고싶어하는 집사입니다 ㅋㅋ
17년 동거 중 ~ 반려동물x 저에겐 가족~
파키즈 17-07-09 20:07
   
복날에.. 삼계탕이나 먹어야죠 ㅋ
저도 강아지 2마리 키우고, 제 형도 강아지 2마리 해서 사무실에 강아지 4마리가 뛰어노는데..
전 개 먹는거 가지고 사실 태클 걸기 싫어요.. 전 안먹음..
제 형은 예전에 먹었는데 애들 키우고 나서부터 안먹는 다네요..

다만... 예전에 주인이 있는 개를 (집 근처에 묶어놓은) 어떤 할아버지 3명이 데리고 가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본적이 있는데.. 제 강아지가 그런일 당하면.. 전 아마 그사람들 가만히 안둘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