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병을 땡보직이라 하지 않았으면..
의무병이 없으면 클난다~
아~
총알이 빗발치던 전장이 생각나는군..
옆에 있던 김일병, 박하사가 쓰러지자 웨이크님이 천둥의 목소리로..
"의!!!!!!!!!!!"
"의"자만 외쳤을 뿐인데 의무병이 득달같이 달려왔다.
너무나 소중한 의무병들..
의무병은 신이다.
쏟아지는 총알들이 의무병만 피해간다.
웨이크님은 똥별 따위는 풍뎅이로 여겼지만 의무병은 받을어 모셨다..
왜냐면..
사람을 살리는 소중한 병사니깐..~
- 현관문을 엄청 쌔게 닫는 윗층 넘을 정조준하고 있는 웨이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