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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9 21:06
잠깐 마트 간다가 돌아오는길에 차가
 글쓴이 : 태양권
조회 : 1,029  

그냥 지나가면 될것을 더럽게 빵빵거리길래 
존나게 뭐라고 했더니 내리지도 않코 그냥 가버리네여 
충분히 공간있는데 더럽데 빵빵거리더라구여 당황스럽게..
나는 무슨 공간이 없서 그런줄 알아더니 그냥 지나갈수도있는데
더럽게 빵빵거린다고 욕좀 햇더니 그냥 가버리더라구여
어이 없는놈들 많네여.. 누구는 차운전 못해서 자전거 타고 다니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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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롱 17-07-09 21:07
   
운전을 못해서 크락션을 울렸을 지도 ...ㅎㅎ
초콜렛 17-07-09 21:08
   
자전거의 영역이 맨 끝차로의 1/2죠.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그걸 인정 안해주더라구요. ㅎㅎ 그렇다고 인도로 올라가면 안되는데... 아... 그나마 상주 사람들이 인정이 넘칩니다~
귀환자 17-07-09 21:09
   
언제다 개객기와 또라이는 주변에 항상 있습니다.
류자키 17-07-09 21:16
   
떵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그런거 아닐까영
선괴 17-07-09 21:44
   
저는 앞에 자전거 있으면 피해가거나 여유공간 있으면 그냥 지나쳐가고는 합니다만,
이런 건 차차 익숙해져야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최순실 17-07-09 21:44
   
저는 앞차가 비상등 안키고  후진하면서 주차하는거 극히 싫어하는데. .
그차로인해 제 갈길 0.1초라도 피해본거라
archwave 17-07-09 21:50
   
차를 운전하는 입장에서 보면 자전거, 오토바이등이 지뢰나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골목길의 어린애도 역시..

언제 갑자기 방향 바꿔서 차 앞쪽으로 올지 모를 일이거든요. 그럴 필요없는데 꼭 불필요한 곡예(?)를 하는 자전거/오토바이/어린애들이 많기도 하고요.

이런 일 한 두번 겪으면 [뒤에 차가 있으니 가던 방향으로만 계속 가던가 좀 피해달라] 고 알리는 의미로 클랙션 누르는 습관이 들 듯.
     
도마리 17-07-09 22:09
   
동감입니다. 앞에 자전거에는 오토바이 처럼 방향지시등 조차 없어서 간혹 앞에 자전거가 방향을 꺽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거든요. 추월할 때도 과연 저 사람이 내가 뒤에서 차로 추월하는걸 인지하고 있을까 하고 걱정되죠. 가끔 먼저가라고 손짓한다던지 힐끔 뒤를 돌아보는 때는 안심하지만요
그린박스티 17-07-09 23:28
   
추월할때; 태양권님이 넘어지시거나 잘못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그런게 아닐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