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저속운전, 혹은 방어운전은 의외로 꽤나 위험하다.
다른 차들이 바로 앞에서 계속 끼어들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편안하지 않고 되려 불안하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신경질적으로 위협하며 끼어들기도 한다.
이상하게 생각되겠지만
고속도로에서는 공격적인 운전이 되려 방어운전보다 더 안전하다.
물론 차가 나쁘지 않고 운전을 많이 해 봤다면,,, 남들이야 짜증이 나겠지만서도
다른 차들의 흐름을 뒤에서 잘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다
그러나 3차선이나 4차선의 대형차들 뒤에서 천천히 저속운전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샌드위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하튼 고속도로에서는 의외로 공격적인 난폭운전보다
저속의 방어운전이 운전자에겐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사고는 나 때문에 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 날 수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