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으로 1년, 직장생활로 3년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 여성이네요.
한국에서 겪은 컬처쇼크 다섯가지.
1. 환자들이 환자복을 그대로 입고 병원 밖에서 담배 피우고 술마신다.
2. 직장인들이 출퇴근할 때는 잘 꾸미고 다니면서 사무실에서는 슬리퍼 신고 편하게 다닌다. 서양은 정반대.
3. 직장 동료들이 나에 대해 너무 걱정을 많이 한다. 밥은 먹었는지, 어디 아픈지, 잠 잘 못잤는지, 스트레스 받는지... 오히려 그런 관심이 스트레스.
4. 아침이나 밤에 인도에 널부러진 토사물.
5. 인도로 다니는 오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