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파리를 잡았는데
터진 파리 엉덩이 부분에서 아주 작은 구더기들이 꾸물꾸물 기어나오더군요
열마리 넘었던걸로 기억함
장관이었음

초파리 같은 경우에도 밀봉상태에서 생기지 않나요?
신비한 곤충의 세계~

구더기가 아니라 다른 종류일 가능성도 있죠....

초파리알은 눈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보통 음식이 멀정한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이미 여러놈들이 걸쳐간  경우가 많죠.  밀봉 전 이미 언놈이  영역표시한듯.

비닐은 밀봉안됨

애당초 있었던거죠.

과일위에 초파리가 앉자마자 알낳는다고...
어딘가의 .......

왜 자꾸 단어를 잊어버리는지 모르겠네요.
TV에서 뭔가 좀 특이한것들을 상세하게 다뤄서 방송해주는걸 뭐라하드라..
쩝, 여튼 그거로 방송된적이 있습니다.

음식물이 상온에 있던게 아니고
냉동실에 있던 음식을 꺼내서  비닐을 두세겹으로 만든 후 음식물을 버리고
상온에 뒀다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날에 확인을 해보니 구더기가 우글우글하네요

비닐 뚫고 들어가서 알을 낳아요.

날파리?들이 알을까면 구더기가 굉장히 작고요 비닐뚫고 들어가는건 모르겠고 날파리들이 워낙 작아서 봉지를 잘 묶어야 알들어가요  저도 바나나먹고 껍질 넣어두면 생기더라구요 좀 오래 두면 ..  그냥 파리는 파리중에 좀 큰게 암컷인가보던데 그거 잡으면 바로 똥꼬에서 구더기가 있어요  구더기 가지고 있는 파리는 좀 크고 그게 암컷인가보더라구요  여러번 잡아봤는데 확실히 항상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그 큰 파리는 잘 안 잡아요  괜히 파리채로 잡았다간...  처치 골란하거든요

좀비 바이러스와 비슷한거죠 ㅋㅋㅋ
이미...우리 몸 안에는 구더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ㅋㅋㅋㅋ
와...말해놓고도 왠지 무섭...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