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명량보단 100배 잘만든듯
하지만 광해보단 완성도 떨어지는 듯
저 시대에 친일은 쎄고 쌨었을테고......
설정 자체가 과대해석 됐다고 생각들지도 않음
그리고 마지막에 탈출하는 장면도 영화라면 충분히 나올 법한 스토리&씬이고....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은 황정민 딸역....
얘가 주인공같음 ㅋㅋㅋ.....
저 당시에 탄광에서 왠 촛불이냐고 하는데...
뭐 그 장면이 크게 거부감이 들정도는 아니었고
조선인들끼리 협잡놀이 하는 장면도.....
살아남기 위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
충분히 그랬었을것 같은 생각이 들고....
뭐 영화는 영화로써 봐야지
시대적인 상황과 맞지가 않네 어울리지가 않네 유치하네 등등 말이 많은데....
그럼 다큐를 봐야죠 ㅎㅎ;
헐리웃 영화나 아니 헐리웃 영화가 아니더라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영화들 중
감성팔이 안들어가는 영화 없음.
100% 사실만 담은 영화도 존재치 않음.
영화 시작할때부터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창작물입니다 <<< 머 대충 이런 문구 뜨던데....
어느정도의 사실 +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의 양념이 들어간게 영화인데....
역사적 아픈 사실이라고 무조건 100%실화만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면 그게 다큐지...영화가 되겠음???
보실분들은 보시고...
프로불편러들은 안보시면 되겠고.....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영화를 생각하면 그래도 8점 정도는 줄 수 있을것 같음.
독과점이야 뭐...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광해,명량,군함도 : 대표적 몰아주기 영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