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조금 공부하면서 참 느꼈던 사실들 중에 하나가 경제는 곧 정치라는 겁니다. 정치가 경제를 좌우하기에 공산당 주도의 자본주의에 대해 저는 매우 회의적입니다. 공산당 특유의 통제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사상과 사유재산과 사적자치를 중요시여기는 자본주의는 근본부터 어울릴 수 없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둘 중 하나가 망해야하죠.
공산당 일당독재와 군사독재는 권위주의 정권이라는 점에서 유사점이 많죠. 그리고 실제로 내치도 현 중국이나 베트남과 유사하게 정치는 권위적으로, 경제는 시장친화적 정책을 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경제의 발전이 국가의 부를 늘렸고 이는 곧 민주화운동의 출발점이 되어 결국 지금은 민주정이 들어섰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결국 둘은 상충된다고 봅니다. 전두환의 경제수석이었던 김재익도 "경제의 국제화는 독재 정치를 어렵게 하고, 내가 시장 경제를 도입하면 정치의 민주화는 당연히 따라온다." 라고 말했죠.
호치민이 닮고싶었고 친해지고 싶었던 나라가 미국이었죠
공산당 1당독재체제이지만 국민들을 탄압하지않고 요구를 수렴하려는 자세도 보입니다
이념보다 경제를 중시했기에 기업들의 투자를 받고 성장할수 있는거지
이념을 중시했다면 신뢰도 떄문에 절대 투자못받죠
중국처럼 공산당 지키려고 폐쇄적으로 배척하는순간 비엣남도 휘청거립니다
북한은 경제 국민보다 체제 이념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발전도 개방도 못하죠
비엣남이 앞으로 겪어야할 정치개혁으로 미래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