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 3.1절 연휴 여행 계획 짜볼려고 했습니다.
그전에 5월 호치민, 8월 발리, 9월 하노이 계획되있고..
동남아는 많이 갔다와서 오사카 가볼까 해서 표 알아봤는데..
결제전에.. 포기했습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없이
마음한켠에 그 찝찝함이란..
"삼일절에 일본 가는건 아니지?
우리 조상님들이 어떻게 광복을 하고 지금 내가 이렇게 누리고 사는게 다 그분들 덕인데.."
라는 조상님들에 대한 미안함..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는 사람 뭐라고 할순 없죠.. 다들 생각이 다르니
너무 불쾌하게 보지마시고 각자 사정이 있어 그렇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