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농구판이 개판이긴함 노잼임
한국인 스타플레이어가 없음

안그래도..  평균 관중도 점점 줄고있는 마당에..

2미터 제한을 하면..  도대체 농구보는맛은 뭘까 라는 생각이드네요...

근데 그것때문에 재미가 없기도 함 왜냐면 무조건 용병한테 패스
재미가 없어요 지금 와서 바뀌어 봤자 죽은자식 불알만지기지만 차라리 처음에 용병 수입할때부터 저랬으면 그나마 나았을거임
완전 외국인 판인데 국내경기 볼바에야 외국방송 보는게 낮지요 토토충만 보는 경기가 되버렸음 허재때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북한 아나운서가 농구계 시원하게 디스해줬으면 ㅋㅋㅋ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가끔 TV틀어서
보면 아이돌들을 보고 있는 느낌. 그냥 그놈이 그놈같고 갸가 갸같음.
예전 농구는 만화 캐릭터마냥 인물하나하나가 이야기고 개성이 넘쳤는데 슛폼마저도....

솔직히 전 보는 농구가 흥미가 떨어진건 용병이 들어온 후 부터임.
특히 가장 기억에 담고 싶지 않았던 때가 현대 맥도웰 시절.
팬이고 아니고 힘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팀플자체를 너무 단순화 시켜서 싫었음.
지금도 가끔 뒷동산에 올라 농구는 하지만 보는 것은 그때부터 안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