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00억불 수출을 했을 1975년인가? 그 당시가 1천달러인가 2천달러인가 소득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88때 소득이 5천불 가까이 갔었고, 1990년도에 국민소득이 5천불 넘어갔습니다. 경제개발 시작한 년도가 1962년 부터이니 계산하면 대충 나오겠죠. 그런데 북한의 경우엔 우리 보다 훨씬 더 빠른 상승세를 보일 겁니다. 돈과 기술이 없어서 오랜 시간을 허비한 것, 그런 시간이 없어질 것이니까요. 개발사업에 들어갈 돈? 걱정안해도 됩니다. 우리가 보증한다고 하면, 충분히 저리로 빌려올 수 있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사업권을 빌미로 차관을 들여오면 됩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도 다른 나라들이 팅기지도 못합니다. 정 안되겠다 싶으면 우리나라 들먹이면 됩니다. 아마 거의 모든 기간산업에 필요한 기술들 죄다 가지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북한은 빽하나 만큼은 든든할 겁니다.
ㅋㅋㅋ 우리나라 사람 보다 더 성급한 사람들이 북한 사람같아요. 탈북자들 일하는 것 보면 절대 게으르거나 하지 않아요. 정말 부지런 합니다. 사회주의에 물들면 일정 성과안에만 만족을 할 때가 있죠. 그런데 그게 일한 만큼이란 단서가 주어지면 달라집니다. 손재주? 손놀림? 동남아애들이든 중국애들이든 못따라 옵니다. 그것을 보면 한민족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부지런함 은 진짜 민족성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