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제를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빛의 속도는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왜, 빠른 속도의 우주선 안의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 지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이것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은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습니다.
2)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선 안에 1초에 1m 씩 이동하는 빛 시계가 있다고 하죠. 우주선 안에서 관측할 때, 1초에 1m 씩 상하로 수직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7초동안 7번 움직였습니다.
3) 우주선 밖에서 관측할 때, 1초에 1m 씩 비스듬하게 지그재그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10초동안 7번 움직였습니다.
4) 우주선 안은 1초에 한번 상하운동. 7초동안 움직인 거리는 7m입니다. 우주선 밖에서 보면 궤적이 지그재그로 움직입니다. 우주선의 시계가 7초가 될 동안 지그재그로 움직인 거리를 측정하면 10m가 됩니다.
5) 전제인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우주선 안에서는 7초동안 빛 시계의 빛이 7m 이동했으며, 우주선 밖에서는 10초동안 빛 시계의 빛이 10m 이동했습니다.
6) S=vt이므로 v=S/t 이고 v=c로서 광속이므로 이는 항상 일정합니다. 우주선 안이든 밖이든 v가 같으므로 S/t는 둘다 같아야 한다.
7) 즉, 우주선 안에서는 7m/7sec, 우주선 밖에서는 10m/10sec, 7m/7sec = 10m/10sec 이렇게 됨으로써 동일한 현상에 대해서, 빛 시계가 7번 움직일 때, 우주선 안의 시간은 7초, 우주선 밖의 시간은 10초 걸렸습니다. 우주선 밖에서 볼 때, 광속의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선 안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간다는 것입니다.
8) 정리하자면, 양쪽 모두 총7번 움직이는 동안 우주선 안은 7초, 우주선 밖은 10초 걸렸습니다. 즉, 외부에서 볼 때, 우주선 안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광속으로 움직이는 우주선안에 시간이 안흐른다는 말은 첨듣네요...
광속으로 움직이는 우주선을 관찰하는 관찰자의 시간과 우주선 안의 탑승자의 시간이 다르게 흘러가는 거겠죠
즉 관찰자의 시간이 100년이라면 광속으로 움직이는 우주선안의 시간은 1년(정확한 계산법은 모르지만 대충 예를들자면)...이런식이 되겠죠...
패신저스 우주선 안의 시간이 88년이라면....우주선 밖의 관찰자 시간은 88만년이 될 수 있는거죠...
작성일 : 18-11-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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