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IH 압력밥솥 센서 고장나서 수리비가 10만원임
새로 사는게 난데
이밥솥 밥이 맨날 너무 찰져서? 떡진 느낌이라 고슬밥 좋아하는 식구들 불만이 많았슴
제가 산거라 밥안되면 내탓, 잘되면 자기들이 어찌해서 잘한 탓
이번엔 다시 무압력 옛날 밥솥 사려고 찾아보니 5만원짜리 슬며시 10만원으로 올랐더군요
어이없어서... 디자인도 똑같고 다 똑같은데 기존거 단종시키고 절전형이랍시고 이름 바꿔서 두배 오름
하여간 다른 신제품 디자인 이뻐서 보니 트윈프레셔라고 압력과 무압력을 골라서 취사를 할 수 있더군요
가격은 작년게 40만원, 올해거는 커브드 내솥이라고 해서 50만원
압력으로 뭐 쪄먹을 일이 없는데 그냥 무압력취사만 할 거 같은데
그냥 일반거 살려니 디자인이 구리고 이거사자니 뭔가 낭비같고 선택장애네요
회사는 쿠쿠것중에 고르려고 함
써보신 분들 계신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