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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2 20:24
정준영이가 확실히 퇴폐적으로 생기긴 했어.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1,515  

퇴폐적으로....

좋게 표현하면 섹시어필하게 생긴(여자들 기준으로. 남자들 눈에는 본능 때문인지 아닌지 몰라도
몽롱해보이기도 하고 쥐어박고 싶게 생기도 함) 타입이긴 함.

이건 내 눈에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라, 아 이렇게 생긴 타입들... 여자들 눈에는 퇴페적으로
좋게 표현해서 관능적으로 보이는 유형이구만 하고 딱 들긴 했음.


왜 여자들 중에도 남자눈 에는 관능적 혹은 퇴페적 느낌이 나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런 여성들이 여성들 눈에는 또 눈엣가시처럼 여기짐...

본능적 경계심인가. 흐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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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9-03-12 20:26
   
팜므파탈?
     
예도나 19-03-12 20:31
   
팜프파탈은 여성버전이고
남성버전은 좀 다른 말이 있는데...

하여간 그런 계열로 이야기한건 아님.
          
니에루 19-03-12 20:32
   
남성버전은 옴므파탈
영혼의축구 19-03-12 20:27
   
이제 관상학인가
revneer 19-03-12 20:28
   
잉 그건아닌거같은데 그냥 얌체나 이기적인 외동아들같긴해도 섹시한건아닐거같은데 여자가아니라 질몰겠네요
에르샤 19-03-12 20:29
   
다른 퇴폐적으로 보이는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요?
     
예도나 19-03-12 20:32
   
남자 연예인에게 통 관심이 없어서 관심을 기울여 본 적은 없는데

일반인들 중에 저런 유형들이 있긴 있음.

약간 어떻게 보면 사악해보이는 느낌도 있는데..여자들 눈에는(모든 여자들을 의미하는게 아님)
그게 남자버전으로 말하면 꼴릿하게 생겼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는거 같음.
에르샤 19-03-12 20:30
   
안광하고 다크서클은 고종수같은데
     
예도나 19-03-12 20:31
   
뭐 약간의 메이크업으로 커버 가능하겠죠.
연에인이니까 메이크업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을거고.
가새이닫컴 19-03-12 20:32
   
무섭게보이던데 다른의미로..
치즈랑 19-03-12 20:32
   
퇴폐적...이라 *_*

사람들이란 참... 쉽지않은 구석이 있죠.
일탈하고 싶어하고 망가져 볼까하는 순간이 있죠
그곳에는 항상 준영이 같은 친구들이 낼름 거리고 있다고 해야하나~~~
통쾌하다 19-03-12 20:33
   
내눈엔 그냥 멍해보이고 띨해보이는데 ...
HOKHO 19-03-12 20:37
   
맛탱이 간 느낌으로 생겼죠... 눈빛 탁하고..
예능계에서 자리잡고 외국어 잘 하는 점 때문에 이미지가 +된 감이 있는 것 같은데 애초에
슈퍼스타k에서 나가리 되었어야 했어요.. 방송서 계속 띄워주더만..
예도나 19-03-12 20:42
   
이런 일화도 있는게

훈훈?하게 건전하게 사귀는 커플 이 어떤 모임에 갔는데
딱 정준영 느낌의 남자가 있었음

행동도 거시기하고..

뒷풀이에서 그 커플 모두 뒷담화?를 하게 되었음.
안좋은 쪽으로


그 이후 얼마 지나서 여자가 이별을 통보했다고 함. 자기가 사랑에 빠졌다며.. 뒷담화하던 그 남자와..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며 이별을 요구했다고 함...

건전하고 풋풋한 연애를 했지만, 퇴폐적 유혹에 넘어가버렸던 것...

아마도 처음에 뒷담화했던 건, 남자는 경계심이 생겨서, 여자는 자기가 유혹당할거 같은 알게 모를 불안감 때문에
저항을 했던 심리적 기재가 아니었을까....


전에 유혹에 약한 여성들이 있다고 했는데, 사실 그건 '유혹의 조건이 완성되었을때' 그 저항감이 얼마나
쎄냐의 차이임. 유혹은 남녀모두 다 당함... 다만 그 유혹에 얼마나 저항감이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뿐.

그리고 유혹의 종류 좀 다양하고... 공통점이 있어서 그 스페트럼이 넓어서 이성이 끌리는 것이지
직통으로 매번 같은 유혹이 크리티컬로 먹히는건 아님.
     
에르샤 19-03-12 21:05
   
ㅎㅎ원래 여자앞에서는 다른 남자 뒷담화하면 안되요 ㅎㅎ
     
예도나 19-03-12 21:17
   
그게 서로 '동의 하면서'

즉 맞아 맞아 하면서 서로 같이 뒷담화 한거라고..


하여간 그 남자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고 슬프고 화났다고 함.

도대체 왜?


그런 남자들이 트라우마가 생겨서 여성 혐오가 생기는 것이기도 함. 흐흐
풀어헤치기 19-03-12 20:44
   
아무리 봐도....
그냥 피노키오던데.....
뼈다귀 밖에 없고.
     
예도나 19-03-12 20:46
   
참 재밌어요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건강한 수컷이 아닌데.. 훅하고 그런 타입에 몰입되는 여성 카테고리들이 있음. 흐흐
예도나 19-03-12 20:48
   
그 여성 포.르노 소설이라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같은 것이 여성의 욕망 판타지를 잘 보여주죠.
여성이 어떤 '유혹'을 당하고 싶은지 잘 그려내고 있음.(물론 모든 여성을 이야기하는 건 아님)
예도나 19-03-12 20:51
   
우리나라에서 은근히 순진남들이 찌질이 소리를 듣는 것은 현실감각이 둔화되서 그런건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음

우리는 좀 유교 영향이 강하다보니까 곧이 곧은 성향의 남자아이들이 그런 유교적 교육을 받을때
1. 여성은 정갈해야 한다.
2. 여성은 정갈하고 그럴수 없다

라는 약간 수동적 능동적 개념을 배우게 됨....

야 여자도 사람이라서 흥분하면 덥치고 그래 이런식으로 교육을 받는 경우가 없음
여성 의주로 되어 있어서 여성을 위한 백마탄 왕자님같은 캐릭터들이 난무하다보니
어떻게보면 날것의 유혹 같은 개념을 배우지 못하는 것.

부익부 빈익빈 이라고 자연스럽게 잘 발현하는 남자들이 독식?하는 ....

자연스럽게 그렇게 안나오는 타입들은 따로 교육과 훈련(?)을 해야함 크크
팅동탱동 19-03-12 20:55
   
눈빛이 탁하고 눈밑에 다크써클...............
강운 19-03-12 23:34
   
퇴폐적인게 아니라 약쟁이 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