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이지만 빨대꼽고 꿀빠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에요 그사람들 한명 해고하면 청년들 두세명 고용할수있죠

두가지 정도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1. 회사는 그 사람을 뽑으면서 이미 빚을 진겁니다.
백작님은 연이율 20% 사채를 빌리고 난 후, 갚을 때 되니까 이자가 너무 비싸서 못갚겠다고 하면, 아.. 그랬구나.. 하면서 이자율을 깎아주는 사채 업자를 본 적이 있습니까?
내용을 지키지 못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는 것이 계약입니다.
그냥 서로 얼굴보고 인사하자고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일을 제대로 안하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수정해야 하는 것이 회사입니다. - 만약 이 말씀에 동의를 못하신다면, 아직 조직 사회에서 간부직을 못해보신 듯 합니다. 사실 군대도 똑같구요~

2. 청년 고용이라... 이건 뭐 할말이 없네요...
지금 대기업이 돈이 없어서 몇백조씩 사내 유보금을 쌓아 놓고,
청년들을 고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가요?
돈이 없어서 정규직을 없애고, 비 정규직을 고용하는 상황인가요?
백작님이 말씀하셨다 시피, 청년들 두세명을 도용 할 수 있겠죠...
안할수도 있구요...
우리 아버지 월급 깎이는건 고정인데, 자식인 내가 취업이 안되면,
가계 수입은 줄겠죠...
우리 가계 수입이 주는 만큼 누군가의 주머니는 더욱 불룩해 지겠죠...

생각하시는게 5공마인드네요
요즘호봉제를 그렇게 생각하는건 꼰대들뿌이겠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졌어요

지금 임금 피크제를 가지고 임금이 깎이실 분들은 백작님이 말한 5공... 혹은 그 이전 군사쿠테타 정권 시절에 회사와 계약을 맺고 입사하신 분들입니다.

지금 어떤 생각을 하던 그때 그분들은 그런 계약을 회사와 맺은 분들입니다.

이제와서 생각이 바뀌고 세대가 바뀌었다고 그분들에게 줘야 할 돈을 안줘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2년에 1억짜리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집주인이 3개월마다 찾아와서 지금 시세가 달라졌으니 전세값을 5천씩 올려 달라고 한다면,
이제 말이 되는 이야기 입니까?

그럼님도 아실텐데요 그분들이미 imf이전에 충분히 보상받으셨어요 퇴직할때까지 책임지라는건 꼽아놓은 빨대를 포기할수없다는거겠죠

회사에서 빨대꼽히는 것보다 학교에서 빨대꼽히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학교보내서 학벌장사치들에 빨대꼽히고 꿀빨리게 하지 말고 어서 빨리 독립시켜야합니다.  자식을 대학노비로 만드니 돈 다빨려 노후에 폐지줍는 노인됩니다.

청년실업해법 4 - 백수를 만드는 것은 그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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