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냐하면요...
대기업에서 근무자를 줄여버립니다. 그러면서 관리만 시키죠. 무엇을 관리하냐면 하청업체 관리합니다.
그럼 하청업체직원들은 얼마나 피터지게 일하냐하면.. 아침 7시부터 일해서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일하다
현장에서 쭈그리고 잠자고 9시부터 또 일합니다. 그렇게 여러 현장을 돌아가며 일하죠.
그렇게 그들이 여러 현장을 돌아가며 일하는 동안 각각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직들이 사라졌고..
그들이 전부 일을 하기 때문에 대기업 근무자는 일을 안합니다. 하루 종일 놀죠.. 그냥 노는게 일입니다.
그들이 노는 만큼 하청직원들은 그들 몫까지 다합니다. 일이 그렇다보니 그들도 장기 근무 못하죠.
짜르기는 커녕 알아서 힘들다고 다 나갑니다.
사실 대기업 직원도 근무할 수 없어요. 책임소재 유무가 생겨서... 최대한 손을 안대야 책임이 적어집니다.
그러니 비정규직자들만 죽어라 일하고 대기업 근무자는 탱자탱자 놉니다... 같은 노동자들도 비슷해요.
직장에따라 귀족과 천민이되는 것이죠.
대기업 안에서도.. 일하는 사람들운 정신없이 일합니다. 하지만 일 안하는 부서는 징그럽게 일안합니다.
그냥 보직 자체가.. 책임소재만을 가리기위한 보직이라 그냥 노는게 일인거죠. 대신 현장일은 하청줍니다.
그러다 사고터지면 ... 하청업체 직원들과 관리하던 평사원만 처벌받고 나머지 윗선은 전부 면죄부.
이런 형태의 근무가 이미 아임에프이후.. 태반입니다.
정상적으로 근무해야할 노동자를 비정규직이나 파견근무 형태로 바뀌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거죠.
노는 노동자들은 ..그래서 징그럽게 잘 놉니다. 그러니 청년들이 첫직장을 좋은 직장으로 구하겠다는
마인드를 뭐라할 수 없어요. 직장과 함께 노가다 인생 유무를 결정하는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