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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4 19:31
밑에집놈때문에 짜증만땅이네요
 글쓴이 : 잡덕만세
조회 : 1,114  

베란다에서 담배 처피고 지랄 거진 한달을 냄새에 시달리다보니 독이 오른상태인데

결국 아랫집에서 연기나오는거 확임함

오늘 밤 쿵쿵거리면서 보복을 해줄까 생각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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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5-09-24 19:32
   
걍 민사고소하세요
왈도 15-09-24 19:34
   
하우우 쉬펄 내가 그 짓에 한참을 시달렸는데 요즘은 잠잠하네...진짜 밑에서 올라오는 담배냄새 맡으면 환장하겠음
     
잡덕만세 15-09-24 19:35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왈도 15-09-24 19:40
   
해결 못했슈..아래 몇층에서 나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요 ㅠㅠ 이새끼 지능범인지 밤 12시쯤 꼭 피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요 그냥 당하고 있어요
치면튄다 15-09-24 19:37
   
1층으로 이사가면 좋음
COOGI 15-09-24 19:40
   
그냥 말로 하시면 될꺼 같은데;;;;;;
님이 위에 사는이상 위층 사는 사람에게 이길수가 없음..
밤마다 쿵쾅만 거려도 아라서 설설 길텐데 말이죠
기억니응 15-09-24 19:41
   
아직 법개정이 안되서, 법개정 되고 민사 넣으면 100% 님 승소인데.
sunnylee 15-09-24 19:42
   
자기집에서 피는건 뭐라 할수 없는게 문제...
sky하늘 15-09-24 19:42
   
나도 아랫집과 옆집의 담배연기, 윗집의 층간소음에 엄청 시달려서 그 고충 통감합니다.
이게 대화로 풀기 힘든게 내집에서 내맘대로 하는데 왜 참견하냐는 반응이라-_-
진짜 층간소음과 담배연기,음식냄새는 아파트 빌라의 아킬레스~관리비 비리는 뽀너스~
아파트공화국인것도 헬~
우왕 15-09-24 19:42
   
밑에 집은 을의 위치인데ㅎㅎ집에서 운동을 좀 해보세요
의자를 끈다거나 바닥과 친해지세요
     
잡덕만세 15-09-24 19:49
   
요즘 새벽잠이 없어서 4~5시 사이에 꼭 깨거든요 ㅋㅋㅋ
괴롭히는데는 자신있는데 할까 말까 생각중
리신 15-09-24 19:44
   
제 경우는 직접 가서 따지는 바람에 4층 아저씨랑 사이 완전 틀어졌음;
크하하하하 15-09-24 19:46
   
집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은 그게 남들에게 피해가 가는지 인지를 잘 못해요. 일단 말씀부터 드려보세요.
보복행위하면 일이 더 커지고 나중엔 두 분다 이성을 잃으셔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모르죠.
아후아 15-09-24 20:00
   
분명 아랫집이 잘못한건 부인할수 없는데,
그걸 대응했다가 일어나는 범죄가 요즘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대응을 하시더라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cordial 15-09-24 20:06
   
그냥 조용하게 말로 해요
정중하게 가서 뭐라도 하나 사가셔서 조용하게 해결하세요

어지간하면 그 정도면 다 해결되요
가장 문제가 보복한답시고 서로 악감정만 쌓는 거죠
보복한다고 쿵쾅대면 아래집에서도 영문을 모르니 기분 나쁘죠

최소한 뭣 때문에 우리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는 알려주세요
     
잡덕만세 15-09-24 20:09
   
거진 한달을 시달리다 원흉? 을 알게되니 일단 감정부터 앞서네요
수입산매미 15-09-24 20:09
   
저희 집이 8층인데 5층 고딩이 작년까지만 해도 친구들 불러다가 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펴서 집안에 연기 들어와서 찾아가서 따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같은 라인 다른 주민이
부모님에게 신고를 해서 해결됐었는데..
수입산매미 15-09-24 20:09
   
어떤 분들은 담배연기 올라오면 아래로 물 뿌리고 불난 줄 알았다고
능청스럽게 말해서 엿먹여 줬다던데 해보시는게?
     
잡덕만세 15-09-24 20:29
   
머리를 안내밀어요
오른쪽위 15-09-24 20:10
   
일단 아랫집이랑 대화를 해봐야겠죠?
꽃향기생선 15-09-25 00:06
   
감정이 쌓인채로 가서 얘기하는게 가장 안좋은 방법임 상대방이 신사적으로 나오면 모르겠는데 뭔가 대화가 틀어지다 보면 쌓인 감정이 터져서 대화가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감.나같은 경우는 빵한봉지 사들고 위아래층 사이인데 여태 인사못했다며 혹시 밑에서 층간소음 많이 나지 않나며 물어본 다음 .마누라나 애가 천식이 있어서 그런데 베란다에서 담배피시는건 좀 자제해달라고 함.상식 있는 인간들이면 다들 통하더라구요 이상하게 우리 밑에 층은 자주 왔다갔다 해서 몇번 그렇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