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일베하는 기자를 제식구로 감싸주지 않았다'가 문제가 아니에요.
답답하게 구시네 참....
구석으로 밀려난 기자가 일베를 하던 Po르노싸이트를 보던 중요한게 아니고,
그 사이트에 차별성 발언을 적시한게 문제라는 겁니다.
내용을 잘 알아보시고 감싸줘라 마라 할 얘깁니다. 아시겠습니까?
다수의 가생이 이용자들이 정치적인 사안으로 보지 않으려고 해도
공공연히 일베를 언급하며 건전한 보수라 지칭해온 현 여당인사들의 발언만 보더라도
이를 지켜봐야하는 우리들은 둘 사이에 뭔가 있어도 단단히 있나보다 하는 판에....
정권 낙하산으로 구성된 경영진이 문제있는 수습기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해주었고
국민의 시청료를(강제로 다 받아가는게 억울하지만) 받아 운영되는 공영방송이
국민정서에 반하는 언동을 한 수습기자를 감싸준게 문제예요. 이 사람아! 아오 홧김에 숨 넘어가겠네.
그런 마당에 노조는 왜 끼어듭니까? 그 사람들은 가뜩이나 KBS 위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경영진이 문제의 직원을 채용하면서 정권에 아부하려는거 아니냐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