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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5 15:58
군대 위문공연 같은거 안했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 퍼스트
조회 : 1,151  

그 혜택을 보는 병사가 전체에 몇명이나 될까요???


약 60만 군인들 중에 말이죠-_-


저도 군복무중에 사단본부에 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뿐이죠


저렇게 한번 와서 극히 일부의 사람들 즐기고 돈은 무지막지하게 쓰죠-_-


의미도 없는 저런 형식적인거에 쓸데없이 돈낭비 하지말고


군인들 실질적인 복지나 신경 썻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군인들 보급도 안해준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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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MS 15-09-25 16:08
   
과거의 우정의 무대나 현재의 위문열차가  그렇게 안좋은것인줄  몰랐네요.
     
퍼스트 15-09-25 16:27
   
지금이라도 아시길 바랍니다

저게 무료봉사라면 적극 환영합니다

소수든 아니든 일단 혜택을 볼 수 있으니까

하지만 저기에 돈이 들어간다면 그건 전 군에 모두 혜택이 돌아가는 무언가여야 합니다
배신자 15-09-25 16:12
   
군대에선 가뭄의 단비 같은 공연인데 ㅡ.ㅡ;;;

물론 한번도 못본 부대원들은 아쉽긴 하겠지만

그래도 없애면 안된다고 봅니다 ㄷㄷㄷ;


------------

https://www.youtube.com/watch?v=Ff8ldlkjTjY

이렇게 좋아하는 장병들을 보세요.
     
퍼스트 15-09-25 16:25
   
봐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극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 해야 되는건 문제가 있는겁니다

저 금액으로 전군 모두가 즐길 수 있다면 전혀 문제가 안되겠지만요
통통통 15-09-25 16:13
   
위문공연 왔었던 입장에서 그 의견에 동의할 수 없군요

의미도 없는 형식적인게 아니라 군사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
     
퍼스트 15-09-25 16:24
   
저런거 안해도 군사기에 문제 없습니다

어차피 저걸 볼 수 있는 인원극 극소수니까

아니 오히려 군 사기가 내려가겠죠

저 처럼 어디에 위문공연 왔다더라 소문만 듣고 못가는 대다수의 장병들은 기분만 잡치거든요
          
힘드네요 15-09-25 16:28
   
극소수라는걸  어떻게정하죠??

군대에 땡보직이라하면 

군종병 행정병 취사병 이들수있는데요




저때는 28개월이라 위문본적이없죠

60만장병중에 28개월안에 위문공연받고 제대하는인원이  많을수없습니다

다 제대하고 그부대오던가  제대하기전에  보던가 운이죠

이게 극소수면 극소수겠네요
               
퍼스트 15-09-25 16:30
   
위문공연장에 몇명이 들어 갈 수 있을거 같습니까???

그리고 그 위문공연은 또 몇번이나 하는데요??

그리고 그거 할때 마다 들어가는 비용은???

저 위문공연을 볼 수 있는 인원은 60만중 극소수 입니다

저런것 보다 병사월급을 올리던지 보급품 질을 올리던 양을 올리든

휴가를 늘리던 군 전체가 혜택을 볼 수 있는곳에 돈이 쓰여야 합니다

냉정하게 위문공연이라는거 연예인들 돈벌이 행사로 밖에 안보입니다
힘드네요 15-09-25 16:13
   
국방비의 세금이 눈먼돈으로 스타장성급 비리에는 문제지만



위문도 복지라면복지입니다

사기진전에 활력이랄까나

젊은이들  고생하는데 활력이되는 위문을  낭비라고하시는건좀

군대를 오래전에나와서  위문공연하고는 거리가멀지만

사방이 산속이라 일반인보기 힘든 지역은  반드시 위문이필요합니다
     
힘드네요 15-09-25 16:17
   
그냥 미국처럼 모병제로 주말마다 외출도되며  편의시절도 제대로 있는 군대라면야

위문이라는건  사치라고할찌모르지만


징병제로  쥐꼬리만한  월급에 전군장병이 일주일마다 외박외출이 가능하지도않구

사회와단절에

위문은  필수입니다
샤블리 15-09-25 16:15
   
정작 근무서기 바쁜 군인들은 위문공연보러  못가죠 ㅋㅋ
땡보직애들이나 구경갈수있는거 아닌가요? ㅎㅎ
     
힘드네요 15-09-25 16:22
   
음 군대당겨오신분이라면  아실텐데요

위문공연온다면 부대에서

근무조로 소대에 1분대정도가 낮근무를맞는거고

행정병들이  이것저것  더 준비많이할꺼같은데요

군생활에 위문받아본적이없구 

군장성들오면  삽질하고  도로정비만해서리 ㅡ,.ㅡ;;

암튼  위문와도  행정병이나 기타 고문관애들 작업으로 행사지원되면 

그런것도아닐뜻요
서클포스 15-09-25 16:23
   
연예인 말고  근처 동네에서  이상한 아마추어 와서 위문공연 함 ㅋ
바람노래방 15-09-25 16:29
   
부대 위치도 중요합니다.

돈주고 연예인 부르는거야 돈 때문이라도 오겠지만, 자원봉사처럼 오는 위문공연은 거의 대부분 서울에서 가까운 부대들만 가죠, 당일에 행사를 끝내야 되니깐요..

저는 백령도에서 근무했는데, 오가는데만 1박2일 걸리니, 누가 오지도 않죠.
군 생활 내내 딱 한번 위문공연 왔습니다.
실버 합창단이라고, 70대 할머니들로 구성된....
     
퍼스트 15-09-25 16:34
   
도심에 있고 동시에 사단급 이상의 본부여야 합니다

그정도 규모가 아니면 오지도 않습니다
통통통 15-09-25 16:36
   
아무래도 이 분은 토론보단 주장만 하실 것같아 전 빠져야겠네요
세상에 모든 주장을 다 들어줄 수는 없으니까요
봐봐봐또이… 15-09-25 16:38
   
난 봤는데 위문열차.

일반 댄스팀이였지만.

근데 돈을 어마어마하게 쓴다 라던가.
극히 일부라던가 카더라 말고 근거좀 가져와서 까야죠.

단지. " 아씨 나는 못봤어. "라는 분풀이식 글은 사절
후훗훗 15-09-25 16:40
   
유명연예인이 아녀도 아마추어가와서 드럼치고 노래하는거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던데요.
군인에게 빵하나 더 주는것보다 스트레스풀수있는 위문공연이 더 실질적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스파이더맨 15-09-25 16:42
   
됐고요 ㅋㅋㅋ 널리고 널린 국방비리 까면서 국군장병 복지 운운했으면 동의좀 얻었겠지만

위문 공연 가지고 ㅋ 이러는거에요? ㅋㅋ
구현 15-09-25 17:28
   
철책 근무 서본자로서
위문의 위자도 구경못했죠
뭐 고참들이나 소초장이 애초에 위문공연? 그거 먹는거냐? 이랬을때 알아봤음...
하긴 면회도 안되는 마당에 무슨 위문공연...(그리고 궁금한게 민통선 위쪽은 아예 면회가 안되엇는데
위문공연이 가능하긴했나????가능했다면 내가 뭔가 잘못안거겠지만)
우리부대는 철책 올라갈땐 소위 군통선 내려와선 민통선 안쪽에 배치 돼 있어서 위문공연 구경도 못했음
뭐 아예 밖으로 나가있는 예비연대?이라면야 몰라도...
솔직히 위문공연 할돈 있다면 전투화나좀 바꿔줬으면 했죠
내가 못봤으니 꼬인거냐 이러시겠지만 맞음 엄청 짜증났죠
꽁꽁 언발 녹여가며 근무 섰다 돌아와 티비서 위문공연이라고 박수치고 노는 장병들보면
상대적 박탈감 많이 느꼈죠 아니 저렇게 노는 병력 철책에 증원좀해라 잠좀자게..이런생각도 들었음
뭐 우리도 볼수 있다 란 기대감 그런것보다도 그냥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었음
흥해라흥 15-09-25 17:52
   
피해의식 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머 모두가 잘사는 나라급의 이상주의를 펼치고 있으니 ㅋㅋㅋ
애니비 15-09-26 15:08
   
아주 아주 옛날엔 지역 연예인 쯤이 오긴 했죠.딱 한번 물론 소분초는 아니고 상급 부대서....
파견 간 오지지만 중요부대엔 교회나 학교서 방문하기도 했음.
달리 도심,상급부대서 큰 돈써서 유명연예인 부른다면,알기론 것도 염가 수준이라 들었는데
피해의식이 아니라 뭐 좀 생각해 볼 문제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