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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5 18:24
욱일기는 일본우익들의 시위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곳에서도 보이더군요.
 글쓴이 : 덤프요정
조회 : 974  

6박 7일 일정으로 오사카에 머무르고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 세번이나 봤네요.
교토 관광갔을 때 외국인 관광객이 하얀 바탕에 욱일기가 그려진 백팩을 메고 다니는 것을 목격한 것부터 시작해서
나머지는 자동차 외관에 이타샤 방식으로 욱일기를 붙여놓은 차를 두 대 봤습니다.
이타샤는 둘째치고 외국인이 욱일기가 버젓이 그려진 가방을 메고 다니는 것을 보니 어이없기도 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휴가차, 오사카에서 일하고 있는 친누나도 만날 겸 온 여행이라 좋은 기억만 남기고 돌아가고 싶었는데 인터넷에서만 봤던 전범기를 여기서 실제로 보게 되다니...
내일이면 귀국하는데 여운이 남기보다는 찝찝하기만 합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 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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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리 15-09-25 18:25
   
당연하신겁니다. 전 일땜에 수없이 가는데 아직 한번못봤지만 외국인이 하고다닌는거 본다면 찢어버릴지도 ㅋ
     
덤프요정 15-09-25 18:52
   
저도 맘 같아선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영어, 일본어 둘 다 능숙하지 않기도 하고.. 그냥 혀만 차고 가던 길 갔습죠.
리신 15-09-25 18:25
   
추잡하고 악랄함의 대표적인 상징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덤프요정 15-09-25 18:53
   
동감입니다.
서클포스 15-09-25 18:28
   
일본 애들은 이미 세뇌 교육이 끝났습니다.. 지들은  전쟁 피해국으로 이미 코스프레 둔갑 한지 오래임...
     
덤프요정 15-09-25 18:57
   
이번에 의구심이 든 게, 우익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가해국이라기 보다는 피해국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달까요.
nuff 15-09-25 18:36
   
저도 아사쿠사 센소지 앞에있는 주차장에서 무광으로 일한 일중 국교단절이니 뭐니 코팅된 차량 봤었어요 ㅋㅋㅋ
거기 옆에 차 주인 있는데 대놓고 사진찍어도 암말 못하더라고요
     
nuff 15-09-25 18:39
   
     
덤프요정 15-09-25 18:58
   
제가 본 건 그나마 양반인 편이었네요.
참치 15-09-25 18:38
   
독일도 두번 쳐맞고 정신 차렸죠. 일본은 한 번 더 쳐맞아야 정신 차립니다. 이번엔 완전히 둘로 쪼개버려야죠.
     
덤프요정 15-09-25 19:05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에 좋은 친구가 있기도 하고, 친지가 일본에서 일하면서 사는 중인데 주변에 좋은 일본인들 이야기도 듣게 되니, 어느 게 진짜 모습인지 헷갈리네요. 알면 알수록 혼란스럽게 하는 나라인 것 같아요.
애호박 15-09-25 19:02
   
https://www.youtube.com/watch?v=xect8-zqsg0 4분30초에 정신나간 외국인ㅅㄲ 하나 추가합니다~ 가생이통해서 구독한 유투버인데 외국인들은 거부감 노노인가보네요~
sky하늘 15-09-25 19:05
   
미국흑인이 팔 전체에다 그걸 문신한 영상을 좀전에 유툽에서 본-_-
브이 15-09-25 19:07
   
백날좋은 포장지를사용해도.. 그속에서나는냄새까지는 어떡해할수가없지..
일본이란건 그런거지..
헬로비녓스 15-09-25 22:34
   
왜국왕을 그냥 일왕이라고 부르 듯 전범기라고 통일해서 불러줍시다.
너무졸려 15-09-27 19:39
   
날조와 왜곡으로 세뇌당해 진실인양 착각하는 쪽바리멍청이들한테는 답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