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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5 20:29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실제 수령하는 월급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1,701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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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15-09-25 20:31
   
그래도 택배기사가 아무말도 없이 물건 문앞에 던져놓고 가면 열받음

문앞에서 뻑 하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까 택배물건-_-

하지만 우체국 중엔 없었음

아이러브 우체국
신호좀보고 15-09-25 20:35
   
저도 처음엔 하청일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진짜 저런곳에서 조차 저런식으로 인건비 후려치기 하니 참...
로마전쟁 15-09-25 20:38
   
아니 차값 다 갚으면 그차 계속 타면 되는데 왜 다른차로 재계약을 하는거래요? 미친거 아닌가;; 무슨 차를 4년만 타고 바꿔야 하나. 미친 우체국이네요.
     
스포티지 15-09-25 20:58
   
음... 영업용 차량과 자가용 차량은 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택배는 거의 99%시내 주행입니다.
30만 km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한 차량과  5만 km 시내 주행 차량을 비교 하면...99% 시내 주행 차량이 더 상태가 않 좋습니다.
엔진 시동 시간 아워 미터 라고 하는데.. 엔진이 시동 걸려 있는 시간은 비슷해도....가속과 감속은 훨씬 심하게 하면 미션과 브레이크쪽에 마모도 되고,,엔진에 카본 찌꺼기도 심해 집니다.
택배 기사들 하루 일 안하면 돈을 못 벌죠...
          
hihi 15-09-25 21:13
   
영업용 택시도 5년 사용합니다.
5년이면 대략 70만km 정도 뜁니다.

택배가 아무리 뛰어도 택시의 반에 반절도 못뜁니다.
근데 무슨 마모...ㅠ.ㅠ
저정도로 택배 트럭이 마모가심하고 엔진이 맛이가면 택시는 흉기가되겠네...

말도 안되는 어설픈 주장은 좀 하지맙시다....
               
장미여관 15-09-25 21:31
   
어설픈 주장은 아닙니다.

저도 일은 다르지만 고소차 몰면서 느끼는게 일반 차량 보다 더 빨리 맛이 갑니다.

엔지 오일도 일반 차량 1번 갈 때 기본 2번은 갈아야 됩니다.

미션과 브레이크 쪽 마모 심하고 밸트 쪽 역시 잘 나갑니다.

고속주행 10만 킬로 보다 저속 정차 반복 10만 킬로가 차에 더 무리가 갑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가까운 정비소 정비기사님께 물의 보세요 바로 답 나와요
전쟁망치 15-09-25 20:40
   
행정사무관 이라는분  관상이 영 별로인데
바로가기 15-09-25 20:47
   
시내는 하청이고 시골은 집배원이 택배까지 배달하죠.
이토 15-09-25 20:48
   
구조적인 문제를 젊은이들의 노력으로 해결하라는 그분들
구조를 이용해 빨대꼽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보다
구조에 치여 허덕이는 젊은이들에게 열정으로 행동하라는 그분들
자신들이 쟁취하여 얻은 기득권이니, 젊은이들도 쟁취해서 얻으라는 그분들
그분들 기준으로 저 택배기사는 노력하지 않는 젊은이고, 사회에 불평만쏟는 젊은이죠
ISter 15-09-25 21:39
   
저희집도 우체국배송 배달오시는 분이 두분이시더군요
한분은 사인필요한 등기, 부피작고 값나가는 물건만 배달하는걸로 봐서 아마 다른 한분이 외주계약인걸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