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국내에 밀반입하고 유통, 판매한 조선족 19명이 적발됐다.
5월에는 운동화 깔창에 필로폰을 숨겨 국내로 밀반입하던 조선족 가이드가 잡혔다. 이처럼
조선족 마약사범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마약사범중 중국인 비중이 절반이고, 이중 대부분이 조선족이다.
특히 대림동등 조선족 집단 거주지가 마약 유통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2차, 3차 범죄로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림동과 안산일대에서 조선족을 상대로 필로폰
을 유통시키다 이제는 그 대상이 한국인으로까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860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