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9-25 21:17
la한인 자원입대 청년 장애인 만든 군대.. 애국심 탈탈 털어버리네요
 글쓴이 : 루라리아
조회 : 1,570  

이따위군대를 과연 가는게 맞을까 싶음.

국방은 국민의 의무라는 개소리로 2년이나 '강제'로 동원하고

군기를 잡는다는 말같지도 않은 씨발소리로 대우는 개판..

인식이라도 좋으면 그나마 갈만 할텐데  한국남자는 다가는 군대라는둥 내때는 너보다 더 오래 더힘들게 생활했다는 둥 노답 꼰대새끼들 때문에 인식마저 개판이고

진짜 그 좆같은데를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음. 지금 다시 가라고 하면 총기난사할거 같네요

가끔 미국 국적딴다던지 이빨을 뽑는다던지 해서 군대안가는 사람보고 욕하던데 부당한대우를 받지않기위해 노력하는걸 잘못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음

요새는 헬조선 이라고 까지 한다던데 솔직히 저 단어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요즘 나라돌아가는 꼴 보면 지옥이라는 말도 과장은 아닌거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흑색고양이 15-09-25 21:19
   
군의관... 진짜 꾀병이라는 건 뭔 자신감으로 나온 말일까...
     
루라리아 15-09-25 21:20
   
멍청한걸 군의관이라고 뽑아놨으니.. 답이없습니다 정말
흥해라흥 15-09-25 21:20
   
다행이네요 님 같은 분이 이미 군대를 다녀왔다니~~
어익후 같이 군생활 하셨을 분들 흉기랑 같이 군생활했는데 얼마나 ㅎㄷㄷ했을꼬~~~~
전쟁망치 15-09-25 21:21
   
일본 식민사관은 나이가 많은 어른들일수록 심합니다

왜냐하면 그아버지때 나이들이 일본식민시대 교육을 받기도 했고

그시대때 중요자리에 일본 매국노들이 있었기 때문에

군대도 그걸 피할수 없죠

박정희 군사 쿠데타 부터 군대 문화가 완전 일본식민 시대 군대 문화가 뿌리내림

특히 똥별들은 박정희, 전두환 이런 악랄한 녀석들의 군대문화를 그대로 아마 가지고 있을겁니다

진짜 어느나라 보다도 더 군대 개혁이 절실한 나라가 우리나라 입니다
     
루라리아 15-09-25 21:22
   
꾀병이라고 병을 그냥 방치하다니.. 얼마나 꼬였으면 그런 말을 할까요
퍼스트 15-09-25 21:26
   
군대는안가는게 최선이고

최고의 땡보가 차선임

그것도 안되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차차선

입대할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니아들~

죽으면 개죽음
     
루라리아 15-09-25 21:28
   
하 정말 공감되네요. 개죽음...

저 한인청년분도 빨리 쾌차하시고 장애인만든 그 군의관 새끼랑 사건 묻으려고 수쓰는 씹새끼들은 어떻게든 정의의 심판을 받기 바랍니다
란데스헤르 15-09-25 21:32
   
풀 네임은 말 안 하지만 다니엘이라는 2개월 맞후임이 있었죠. 교포녀석인데 한국군대 갔다오겠다고 온 애인데

도저히 적응도 못하고 한국문화를 너무 낯설어 하고 그것도 갑자기 한국군대에 오니까 애가 패닉을 먹어서

자포자기 해버리는 경우까지;; 제가 똥군기를 배워서 중대에선 그래도 무서운 선임으로 통해서 다니엘 무시하는 애들

혼내주고 짬 안 당하게 해줬는데, 말년 병장쯤되니 애들도 짬대우 해준다고 커버도 잘 안 되겠고.. 저 전역후에 부대에 전화했었는데

하도 짬 당해서 분대장도 지 후임한테 뺏겼다고 하네요. 전역하고 미국 돌아가면 얼마나 한국군대 욕할지;;;
흥해라흥 15-09-25 21:39
   
저는 외국인은 아니지만 원래 4급 보충역판정으로 현역 입영대상자는 아니었지만 군의관 설득하여 3급 현역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오히려 개념박혀있다고 좋아하고 잘해주면 잘해줬지 일부러 갈구고 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군대 다녀온거 후회 한 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군생활이 답답하긴 해도 개인적으로 제가 살아가면서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전쟁망치 15-09-25 21:41
   
그게 호불호 라고 하는겁니다

반대로 저렇게 아주 ㅈ 같은 걸 겪은 사람도 있죠

문제는 저런걸 겪어도 당연히 되는 문화가 아직 주류로 남아 있다는것이 문제죠

님은 좋은데 나온신 겁니다  영광으로 생각하세요 좋으신분들과 함께 군대 생활 하셨다는걸
          
흥해라흥 15-09-25 21:45
   
군대 가면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 하고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2년 버티다 오는거라고 착각하고 가니깐 억울한거 아닐까요?
군인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는 위치입니다. 그걸 그냥 개 끌려오듯이 온다는 식으로 억울한 생각만 가지고 오는데 진정 군인으로써의 경험이 좋을 수가 없죠.
전 군대가서 혹시나 죽었더라도 억울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루라리아 15-09-25 21:47
   
물론 장교나 부사관이면 그런생각으로 가는게 맞죠.

문제는 군인은 지원제가 아니라 징병제라는데에 있습니다.

내가 가고싶어서 가는데가 아닌데 왜 죽을각오로 가야합니까? 이상한소리 하시네요.
                    
흥해라흥 15-09-25 22:03
   
아니 6.25때는 장교나 부사관만 죽었나요? 이상한 소리는 루라리아 님이 하시는 거아님?
그리고 님 논리대로라면 일반 사병은 죽으면 안되고 장교나 부사관은 죽어도 된다는 건가요? 먼 개 논리이신지?
                         
루라리아 15-09-25 22:14
   
장교는 님말마따나 자기가 원해서 가는거니 죽을 각오로 가는게 맞다고 한거죠

자꾸 논제를 이상한 방향으로 바꾸시는데 누가 일반사병 전쟁나면 죽으면 안된답니까?

원해서 가는게 아닌데 왜 죽을각오로 가야하냐고 했지 ㅋㅋㅋ

자기만의 망상에 빠져서 멋대로 남의 의견 재해석 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고치세요 ㅋㅋㅋ

위에 댓글 꼬아 써논것도 그렇고 전체 게시글 검색 해보니 허;

어그로 만렙이시네요 말싸움 좋아하심?

보통 말싸움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말빨은 되시던데 이건 뭐 ㅋㅋ 몇살이세요? 군대 갖다온건 맞아요? ㅋㅋ
                         
흥해라흥 15-09-25 22:31
   
원해서 가는게 아니라서 죽을 각오를 왜 하냐뇨;;
님이 논리에 얼마나 어긋나는 지 말씀드릴까요?
원해서 가는게 아니라 죽을 각오할 필요가 없다 = 일반사병 대상
누가 일반 사병 전쟁나면 죽으면 안된답니까? = 일반사병 대상
?????????????????????????????????????????????????????????????????????
먼 소리인가요?
군인이 된다는 건 언제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죽을 수도 있다라는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건 장교나 부사관 일반 사병 특정 대상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부여받는 국방의 의무를 장교나 부사관들은 개인의 선택에 따른 대안일 뿐이고요
위에 댓글 제가 꼬아 써놨다고 하시는데.. 꼬은게 아니라는 점 말씀드릴께요
님 본문 보세요.
지금 다시 군대를 간다면 총기난사한다고 글을 썼는데 그게 정상인인가요?
물론 군대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 많습니다. 그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연민이 없다면 제가 당신같은 총기난사할 생각 가지고 있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이겠죠

당신이 글을 얼마나 개떡 같이 써놨는지 알려드릴까요?
국방은 국민의 의무라는 개소리로 2년이나 '강제'로 동원하고
이부분은요 의무는 강제사항입니다. 먼 개 소리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고요

그냥 하나하나 지적하기도 힘들 정도의 쓰래기 같은 글에 당신이 말한 그 거지 같은 군대에 끌려와있는 일반 사병들까지 죽이겠다는 총기난사 발언까지...
제가 꼬아서 말했다고요? 그냥 지적하기도 힘든 글이라 저정도로 하고 넘어간겁니다.
                         
Bergkamp 15-09-26 01:38
   
글쓴이(흥해라흥) 대가리는 폼으로 달고댕기나 ㅋㅋ
               
퍼스트 15-09-25 21:48
   
ㅋㅋㅋㅋㅋ

여기 진정한 애국자를 보고 웃으며 갑니다

이 나라의 미래는 밝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란데스헤르 15-09-25 21:46
   
저는 전방 수색대 나왔고 나름 군생활 빡시게 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만

결혼하고 자식이 아들이면 군대 뺄 수 있으면 어떻게하든 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한국군대 노답이에요. 정상인으로 가서 전역하면 어디 한군데가 꼭 고장나있음...

전방사단인데도 하도 빡세게 훈련시켜서 디스크 걸린 애들만 40%가 넘었던걸로 기억해요.

현역가나 면제나 똑같은데 현역 보낼 생각 전혀 없네요
               
흥해라흥 15-09-25 21:48
   
원정출산하세요~^^
                    
란데스헤르 15-09-25 21:53
   
안 그래도 현 여자친구가 현재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ㅋ 어떻게든 되겠죠
Mahou 15-09-25 22:31
   
저처럼 당나라부대 나와서 남들보다 편했다고 인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현역이고요..
전 입대전이나 복부중이나 전역후에나 군대는 불법이 아닌이상, 안갈 수 있으면 가지 말라고 합니다.
군대 가기 싫고, 군대가 힘든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국민의 의무이기때문에 "끌려간다"가 맞습니다.
또, 지금까지 "하사관"이란 직업 자체를 혐오할만큼 인간으로서 역한 종자들도 보았습니다.
그렇다하여, 내가 애국심이 없느냐? 뭔가 추상적으로 거창한 것은 없습니다만, 나라를 사랑한다는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마인드는 언제나 포기가 아닌 개선을 바래야죠. 포기는 아주 쉬워서 동조하기도 편하고, 거기에 기대기도 편하겠지만요.
당연히 군문화를 엿같이 만들어놓은 것이 한국인이라면, 고치는 것도 한국인이겠지요. 그게 맞는 것일테니까요.
천랑 15-09-25 22:37
   
님 같은 부류는 병역 회피하는 정치인들 욕하면 안되겠네요.
총기난사 어쩌고 하는거보니까 그런 부류보다 더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걔들은 개인이 편할려고 의무를 회피하는거지. 자기 기분 좃 같다고 남 해꼬지할수 있었다고 공공연히 협박하는건 아니잖아??
군대라는게 의무니까 다녀온거지, 머, 다른 특별한게 있어서 다녀온겁니까?
나도 단체생활 싫어하고, 개인적인 스타일이지만, 난 내양심에 따라 다녀왔음.
가보고 깨달은거죠. 이전에 선배들이 병역을 해줘서, 내가 사회에서 편하게 있었구나.
이제 내 차례였구나.
병역까지 마쳐놓고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 깨닫는다면 노답.
     
퍼스트 15-09-25 22:39
   
도덕 교과서를 복붙한듯한 대사 잘 보고 갑니다ㅋㅋㅋㅋ
          
천랑 15-09-25 22:40
   
이런 저급한 인성도 있었구나..
님 뇌속 잘 구경했습니다.
               
퍼스트 15-09-25 22:41
   
감사합니다

님 댓글 퍼가도 되나요???

아니 진심 너무 웃겨서 배잡고 구르는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에 유게에 올려도 될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천랑 15-09-25 22:43
   
이런 재미없는 멘트에 배잡고 구를 정도로 재밌어할 ㄸㄹㅇ가 있을까 의문이지만, 저야 영광이죠.^^
헬로비녓스 15-09-25 22:46
   
교포청년 안타깝네요..우리나라 군대문화는 절대 쉽게 안바뀔거라 봄.
대배달인 15-09-25 23:29
   
저 교포분 정말 아쉽지만, 회복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사회생각만 하다가 제대하는 분들 꽤 있죠...
군대에 적응 못하고..하튼, 그런 분들이 더 사회나오면 군대 욕하는 것 같아요..

저때도 군대 정말 힘들어서, 맞기도 많이 맞고, 울기도많이 울어보고...하튼, 그랬지만
소중한 경험이고, 추억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물론, 또 가라면 못 가겠지만..^^

군대를 가든, 사회에 있든, 속한 곳에서의 생활을 열심히 하지 못 하는 자들이 욕을 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헬조선 논란도 그런 연장 선상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로그 15-09-26 00:22
   
ㄷㄷㄷ
열시미 안해서
뇌수막염 걸린거 방치해놧다는거임요 그러면여?

역시 후진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