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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6 00:14
한국인 평균키가
 글쓴이 : 흑요석
조회 : 4,244  

이제 사실상 유전적 한계에 다다른 걸까요?

남자 평균키는 이미 10년 전부터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네요

여자는 오히려 더 줄었고 ㄷㄷ

청년들이 잠도 안 자고 공부만해서라는 말도 있고. 유전적 한계에 부딫혔다는 말도 있고...좀 더 컸음 좋을텐데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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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5-09-26 00:15
   
아니 사는데 지장 없는데 멀 그리 흐흐
     
흑요석 15-09-26 00:16
   
그쵸 ㅎㅎ

그냥 그런 거 있잖아요, 내 키가 자라는 건 아니지만 수치로라도 한국인 평균키가 크면 뭔가 기분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ㅋㅋㅋ
흥해라흥 15-09-26 00:15
   
평균키는 의미 없음;;; 본인 키가 더 커야지 ㅠ,.ㅠㅋ
     
흑요석 15-09-26 00:17
   
ㅠㅠ
단단디 15-09-26 00:18
   
확실히 유전적으로는 이제 한계에 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수면이나 다른 요소를 따져야 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의 사람들이 키가 큰것은 어릴때 일찐 자는 생활습관때문에 온다고 보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즉 지금과 같이 사교육 열풍이 있는한 한국인의 키는 지금정도라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유랑선비 15-09-26 00:18
   
그래도 아시아 평균 최대.
주한 15-09-26 00:24
   
그런가..
요즘애들은 대빵 크던데..
아돌프 15-09-26 00:24
   
장신인 북부를 빼고 남부랑 중부 합해서 174cm 정도면 선방한거죠. 남부랑 중부도 거의 0.5cm~ 1cm 차이나는데, 근데 뭐 통일되어도 우리가 게르만급으로 클 건 아니지만, 체격만 개선되면 남중부 유럽 수준은 되지 않을까요?
 (통일되고 청소년 환경 개선되면 175까지는 갈듯한데... 김돼지 그 놈이 워낙이 개판을 쳐놔서 몇 세대 지나야 회복할지 모르것음. 다문화도 변수고;;;)
     
흥해라흥 15-09-26 00:27
   
통일되면 당장은 작아지지 않을까요? 북한 호빗급 아님?
          
아돌프 15-09-26 00:29
   
예 아마 3세대 지나도 회복 안될걸요. 거의 뭐 중세시대 키 수준이라;; 김돼지가 얼마나 개판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sunnya 15-09-26 00:27
   
그렇다기보다는 다문화 마누라 수입으로 한국보다 평균신장이 10cm 가까이 작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지에서 매년 2만명 이상씩 아줌마들 불러와 애낳고
한국보다 키 작은 중국 남부에서도 여자들 수입하니까 지금 누적된 아줌마들만 20~30만명 가까이 되는데
그런 혼혈애들이 증가해서 평균치를 -시키고 있는 거 같은데요, 일본도 마찬가지로
동남아나 중국에서 마누라들 수입하고 나서 오히려 평균키가 작아지는 기적이 나타났었죠
일본은 그런데 그것이 수십년간 누적된 결과라면 한국은 최근 10년간 급격하게 매매혼의 증가로
점점 나타나기 시작한거에요

남자들은 성인이 되어서 신검을 받을 때 키가 측정되는데 지금 18세 이상인 다문화 인구는
90년대생이죠, 지금 90년대생(다문화 결혼이 그나마 소수였을 때)도 저 모양인데
2000년대생이 등장하는 2018~2019년에는 어떻겠어요, 헬게이트 열린다고 봅니다
평균 -2cm도 각오해야 할듯 ㅋㅋㅋㅋ
     
흥해라흥 15-09-26 00:29
   
사람을 대상으로 수입이 멉니까? 거참;;; 아무리 그래도 많은 사람 보는 곳에서 사람을 물건 취급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토담토담 15-09-26 00:29
   
평균키 낮아지는 걸 헬게이트라..
아주 집착이 느껴지네요 ㅋ
     
sunnya 15-09-26 00:32
   
사실상 매매혼 아재들이 동남아나 중국에서도 못사는 집 출신의 그 나라에서도 별로 인기 없는 여자들 부모한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주고 데려와서 결혼식하는 거잖아요, 차라리 자연선택에 의한 연애결혼이면 서로 고르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에서 결과가 나와도 그렇지 않은 단순히 번식행위만을 위한 후진국 여성 매매혼에 대해서 그럼 '사오는' 것이지 뭐라고 불러줘야 할까요
          
흥해라흥 15-09-26 00:49
   
아니 이건 머 국제결혼을 인신매매 수준의 어휘로 갈겨놓으시네;;;
돈을 지불하면 물건입니까? 당신이 회사에서 일하면 회사에선 당신을 물건처럼 대해도 되겠네요. 머 돈주고 사서 쓰는 사람이니까요.
어휴~~ 돈을 지불하면 물건이구나~~~ 아하~~ 그렇구나~~~아이고~~~~
               
sunnya 15-09-26 00:53
   
저는 매매혼에 대해서는 파는 년이나 사는 놈이나
둘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고 욕먹어 싸다고 봅니다

'저 남자가 나한테 돈을 부쳐주니까 나는 저 사람이랑 결혼할 거에요 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말도 안 통하지만 돈만 주면 OK' 라는 여자랑, '저 여자가 내 푼돈에 넘어와 주고 어리고 세상물정 모를 거 같으니 결혼할 거에요, 말도 안 통하지만 적은 돈으로 최대한 뽑아먹어야지 농사일도 하고 내 자식도 낳아줘~'라는 남자랑 둘 다 뻔뻔하기는 마찬가지 아닙니까?

여자는 돈을, 남자는 여자의 젊음을 서로 값을 매겨 거래하고
그 과정에 사랑이나 의사소통의 문제는 철저히 무시되는 '계약'형 결혼이 
뭐가 순수해요?
                    
흥해라흥 15-09-26 01:01
   
네 그럼 님은 회사에서 물건취급 당하세요.
'계약'형 결혼이 뭐가 순수해요?
'계약'형 고용이 뭐가 순수하겠습니까?
                         
sunnya 15-09-26 01:09
   
아니, 자신을 상품으로 전락시키고 돈을 위해서 모르는 나라의 말도 안 통하는 중늙은이에게 시집가는 여자와 나이 엄청 먹고 자기보다 -20살은 되는 젊은 여자를 푼돈으로 후진국에서 얻으려는 양심도 없는 남자가 속물이 아니라면 누가 속물입니까? 양쪽 국가의 골빈 년놈들을 이어주는 유일한 하나의 끈은 돈이라는 이야기 하고 있는데 왜 그런 금전적인 마인드를 비판한 걸 사람이 물건이라고 주장하나요?

사람이 돈을 받고 자기 몸을 팔면 그걸 여자의 경우 창녀
남자의 경우 창남이라고 부르죠, 그럼 결혼에 사랑이라는 감정이나
자연스러운 끌림이나 연애의 과정없이 건조하게 모든 걸 돈으로 결정하는 결혼이
그럼 '매매혼'이 아니면 뭐라 부릅니까?
                         
흥해라흥 15-09-26 01:22
   
그럼 매매혼이라는 단어를 쓰시든가요.
사람을 수입했다는 그런 표현이나 쓰니 하는 말 아닌가요?
돈을 지불하면 물건취급해도 된다는 님의 논리대로 그냥 물건 취급 당하시라고요.
그리고 국제결혼 하시는 분들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님이 생각하는 그런 이유로 결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유가 있죠.
그리고 사람들의 각자 다른 가치관이 있을 거구요.
님이 그 사람들을 혐오하든 멀하든 그건 sunnya님 자유겠지만 사람을 물건취급하는 건 바른 행동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건 속으로 혼자 생각하세요.
장애인을 "장애인"이라 부르는 거랑 "ㅂㅅ" 이라고 부르는 건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서 사람을 물건취급하는데 그게 바른행동이라고 스스로 정당화하고 있는 행동 웃기지 않으세요?
                         
sunnya 15-09-26 01:25
   
애초에 그렇게 매매혼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사람을 보고 사는 게 아니라
서로 거래하고 있는데 그럼 수입/수출이라고 봐야죠, 베트남의 신부 수출
한국의 신부 수입, 그리고 신부 수입과 수출이라는 단어는
광범위하게 쓰이는 단어에요 주로 매매혼하는 사람들 한심하게 써낼 때
쓰는 단어로 선진국에서 mail order bride라는 말이 왜 나오는데요
직역하자면 우편 주문 신부인데, 그럼 미국 언론이나 유럽 언론은
사람을 물건 취급하는 악덕 언론입니까? 그냥 그 현상을 까고 있는거죠
                         
흥해라흥 15-09-26 01:31
   
아~~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네 잘알겠습니다..
부디 당신같은 마인드 가지고 있는 고용주 만났으며 하네요~
                         
sunnya 15-09-26 01:42
   
혹시 흥해라흥님은 다문화 가정 자녀입니까? 그럼 매매혼이라고 일반화 안하겠습니다
                         
흥해라흥 15-09-26 01:48
   
다문화가정 아닙니다.
다만 힘들어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 한명에게 매달 후원은 하고 있습니다.
그건 중요하지 않죠.
다문화가정이건 아니건 사람을 물건취급한다는 것 자체가 몰상식한 행동이니까요
          
앤조이 15-09-26 01:45
   
요세는 대부분 주위에 국제결혼한분 그 부인 소개로 안전? 하게 결혼해요
돈같은거 안주고
     
대배달인 15-09-27 12:06
   
sunnya님 말에 일부분 동의합니다~!!
nation 15-09-26 00:32
   
유전적 한계가 가장 큰 요인이지만,

패스트푸드점과 온갖 종류의 음식점이 영업하는 환경에서, 어릴 적부터 부모들이 자식에게 무조건 많이 먹으라고 음식을 준 탓에
키가 웃자라 성장판이 빨리 닫힌 것도 상당히 작용했을 거라 추측합니다.

단적으로, 10년 전보다 확 늘어난 듯 보이는 20대 초반 고도비만자들....
80년대 초반 출생자들까지만 해도 스모선수처럼 얼굴 골격 자체가 보통사람보다 훨씬 큰 것처럼 보이는, 고도비만 20대를 보기가 힘들었는데
요새 90년대 출생자들을 거리에서 보면, 20대 초반 고도비만자가 이전 세대에 비해 5배는 늘고
비만자 비율은 2배 이상 는 것 같습니다.
     
sunnya 15-09-26 00:38
   
그것도 있고 성조숙증을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성장호르몬이 억제되어 버리니까 적어도 고등학교 때까지는 철저히 성인물 차단하는 게
성장 측면에서는 맞다고 봅니다
500원 15-09-26 00:34
   
20대 평균키로만 놓고 보면 꾸준히 증가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키 증가세가 주춤하는 이유는 출산률 저하와 노년층 증가가 원인..
nation 15-09-26 00:37
   
병무청 자료로 20대 초반 한국남자 키는
2000년도경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2000년도경에 정점에 도달하고, 이후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즉 1979년생 남자 평균키나 1995년생 남자 평균키나 같습니다.
     
sunnya 15-09-26 00:49
   
아무리 봐도 다문화 결혼의 영향인거죠, 90년대 후반에 슬그머니 '결혼하세요' 현수막 걸리기 시작하고 중국인 며느리, 필리핀 며느리 늘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국제결혼이 차지하는 비중에서 여자들의 국제결혼은 그나마 선진국들 대상이었는데(일본,미국,캐나다,독일,스위스 등등) 남자들의 결혼은 시골 아저씨들이 자꾸 한국과 키 차이 크게나는 동남아나 중국 남부에서 부인들을 매매혼으로 대규모로 데려와 애낳으면서 국제결혼으로 키가 증가한 애들보다, 키가 감소한 애들이 훨씬 많았기 때문에 평균키가 감소한 겁니다

2000년에 18세인 아이는요, 80년도 초반에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에 아예 중국과 수교하기 전에 태어난 아이라, 아예 우리나라에 다문화 정책이나 다문화 결혼이 흔하지 않았을 때 태어난 진짜 한국인인 반면에 그 이후 90년대에 태어난 애들은 슬슬 동남아/남중국 혼혈이 늘어나면서 큰 폭으로 깎아먹었다고 봐야
          
대배달인 15-09-27 12:09
   
IQ 지능지수도 역시 저하되었을껄요...
NightEast 15-09-26 00:39
   
한창 자랄때 스트레스 세계최고의 환경
적절히 운동이 안되고 영양섭취 균형도 의심되고요
글고 단순 키보다는 체형이 중요할텐데 이건 요즘 어린애들 확실히 좀 길어짐
일단 부모세대들이 롱다리 숏다리 대두 소두 휜다리.. 이런 외모스트레스 받고 자란 세대라
애들 체형 엄청 신경쓰는듯함;;;
     
sunnya 15-09-26 00:40
   
충분한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성장호르몬도 그 동안에 나와서 커지는데
여자의 경우 가슴, 남자의 경우 평균신장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죠
우리나라의 지나치게 빠른 등교시간을 조정해서 9시 등교로 바꾸면 수면시간은
그나마 조금 확보 가능할텐데
오투비 15-09-26 00:49
   
울나라 사람들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평균키도 줄고있다는 뉴스를 본적있는거같아요. 물론 가슴사이즈도 작아지겠죠 ..?
하늘처럼 15-09-26 00:50
   
키는 그대론데, 머리가 작아지니 문제
sunnya 15-09-26 00:57
   
중국은 북중국과 남중국이 키 차이가 크게 납니다, 남중국은 남자 키가 170도 안되는
168 정도인 동네가 수두룩한데 북중국은 한국 수준이거나 만주의 경우 더 높은 곳도 있죠
그런데 주로 매매혼 아저씨들이 데려오는 결혼 상대는 하나같이 평균키 -시키는 남중국이랑
동남아 여자들이니 - 될 수밖에, 미국의 평균키가 백인이 다수를 차지한 국가인데도 상대적으로
북유럽에 비해 낮고 남유럽보다도 낮거나 비등한 이유는 그만큼 백인 평균치에 못 미치는
소수인종들이 평균에서 -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가 되어가는거죠
nation 15-09-26 01:08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은
2008년 2.9%,
2009년 4.3%,
2010년 4.3%,
2011년 4.7%,
2012년 4.7%
​등으로 증가 추세다.

2008∼2012년 5년간 태어난 혼혈 아이는 9만7천701명

그러나 다민족화는 앞으로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혼인 중
순수 한국인과 외국인·귀화 한국인의 혼인 비율은
2012년 8.9%(2만9천224건)으로
2008년 11.2%,
2009년 10.9%,
2010년 10.8%,
2011년 9.3%
에 이어 감소세이기 때문이다.
 
http://news.nate.com/view/20140730n03867

국제결혼이 한국인 평균신장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작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신생아 중 국제결혼으로 태어나는 아이 비중은 4퍼센트대 이하고
한국인 국제결혼 상대자는 평균신장이 확연히 작은 동남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 서구 출신도 많습니다.
     
sunnya 15-09-26 01:17
   
사람이 10명이라고 쳤을 때 여자와 남자를 합한 
우리나라의 평균키가 168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1672 (160+1512 (168x9))
1680 (168X10)

신장이 -10cm 작은 인종과
1/10 혼혈이 되었을 경우 평균은 168에서 167.2로 -0.8cm 하락합니다
북유럽국가와 한국의 평균 키 차이가 5cm 정도고, 프랑스나 남유럽 국가와는
한국이 1~2cm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0.8이 얼마나 대단한 수치인데요

그리고, -10cm 차이나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유전자를 퍼뜨려 해당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전체에서 늘어나면 늘어나지
주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나중에 갈수록 더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신생아의 10% 가량이 크게 보면 중국/동남아 혼혈아인 상황은 막아야죠
     
sunnya 15-09-26 01:20
   
그리고, 우리나라 국제결혼에서 여자들은 한국과 키 차이가 적거나
한국보다 키 큰 나라의 배우자를 얻는데 그 수가 연간 수천명 정도라면
농촌 아저씨들이 무작정 수입하는 주로 남중국과 동남아 출신의 배우자들은
연간 수만명입니다(2~3만명) 그러니까, 백인국가라 하더라도 한국과 평균키 차이가
5cm 가량인데, 동남아는 한국과 -10~심지어 그보다 더 떨어지는 나라들도 수두룩하니
평균 신장의 감소현상이 순화될래야 순화될 수가 없습니다, 이 미친 매매혼을 멈추지 않는다면요
nation 15-09-26 01:24
   
저도 여러모로 매매혼을 반대하지만, 평균키는 그 이유가 못 됩니다.

저는
국제 연애/결혼 자체가 한국남에게 불리한 구도이기 때문에,
국제 연애/결혼의 증가를 환영하지 않으며 현추세에 회의적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새벽에 sunnya 님의 여러 댓글 잘 읽었습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sunnya 15-09-26 01:28
   
일본도 중국 여자들이나 동남아 여자들을 대규모로 신부로 수입해 오면서
평균키 감소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한국이 아니라는 근거는 뭔가요
일본의 경우에는 연간 수천명에서 만명 정도 수준으로 80년대 이후에 계속
국제결혼을 한 결과(주로 동남아나 중국에서 배우자를 수입) 평균키가
그 때 데려온 여성들이 애를 낳은 이후로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만
sunnya 15-09-26 01:36
   
키의 경우, 환경의 영향은 있지만 환경이 만족되면 어느정도 클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건
유전자입니다, 이게 더욱 확실해지는 건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작긴 하지만
그나마 한국과 인접한 큐슈 지역과 서일본의 평균키가 일본에서 가장 큽니다, 이건 빙하기때
건너간 인구와 함께 과거 한국의 삼국시대나 그 이전에 일본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있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고

중국의 경우 역시 한국과 인접한 만주 지역이 가장 키가 큽니다
한국인이 아시아에서 가장 키가 크죠 - 남중국과, 서일본을 제외한 일본은 키가 작고
대만과 오키나와 주변은 더 키가 작으며, 그 이하의 동남아는 전부 남자더라도 165 수준의
작은 신장을 자랑하는 나라들 뿐이죠....

일본의 경우, 자기들이 열등하다는 걸 인정하고 서양인과의 혼혈정책을 폈고
서양인 이전에  1817년 말까지도 일본 여자가 조선인들과 관계해서 애를 낳으면
그 지방 정부에서 상을 줬는데 결국, 자신들이 키가 작고 왜소하다는 것을 인정한 결과
개량정책을 지방의 영주들이나 정부가 나서서 추진한 반면에 한국은 동남아나 남중국 사람을
수입해서 애를 낳으면 국가에서 돈을 주고 자국민보다 우대하는 다문화 정책을 펴고 있으니
거꾸로 가고 있는거죠
원형 15-09-26 09:26
   
키는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는데 유럽의 경우를 보면 계단식 성장이있습니다.
즉, 일정기간 동안 정체되었다가 다시 커지는 거죠.

한국의 경우 현 젊은 세대가 부모가 되었을때 키가 다시 커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학교에 붙잡아 놓고 하루종일 앉아있게 하면 커질키도 커지지 않을겁니다.

2000년대 초반과 지금의 키가 비슷하다는데 큰사람들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들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죠.

다음으로 키가 커지지 않아도 비율이 다릅니다.

다리가 더 길어졌어요.
     
대배달인 15-09-27 12:11
   
동남아애들이 상체는 짧고 다리가 길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쟁망치 15-09-27 19:07
   
키가 작으면 어떻습니다

뭐 저는 183 이지만 ㅋㅋ
     
크크로 15-09-27 20:15
   
173인데 잘못쓰신거 아닌가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