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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6 00:37
중소기업 취업했는데 이탈리아산 기계 다루는 업무를 담당할 것 같습니다..
 글쓴이 : 미친소
조회 : 1,042  

이탈리아산 기계를 다루면 나중에 기계에 대해 많이 알 때 이탈리아로 스카웃 가능성 이야기했는데 열심히 해서 이탈리아 회사로 스카웃되서 이탈리아 갈수있다면 가는게 낫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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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통통 15-09-26 00:43
   
아뇨.

기계다루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관련된 시스템을 다룰줄 알아야죠.

그게 기술이죠.
     
몽실통통 15-09-26 00:52
   
님이 고수익을 창출하고 싶으면 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는것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기계에 이상이 발생했을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님의 몸값은 상당히 뛰어오르죠.

그것을 뛰어넘어서 그 기계를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님에게 몸값뿐만 아니라 생산, 품질쪽에서 강력한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이런사람들이 소수 있어요.

님이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단단디 15-09-26 00:45
   
글쌔요 이탈리아 또한 지금 경제 혼란시기라 쉽게 결론을 말씀드리기 힘들겠네요 만약 제가 님의 상황이라면 저를 스카웃트 하려는 회사가 망할가능성이 없고 또한 임금또한 좋다라면 저는 가는것을 생각할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그 회사를 마지막 목적지로 생각하지않고 나의 경력을 높여준다는 생각하에 갈것같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경력을 쌓으면 다른나라 또한 갈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며 나중에 한국에 돌아왔을때 좋은 직장을 잡기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경우는 님께서 이탈리아어를 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것입니다. 이탈리아어 못하고 그쪽가면 많은 무시를 받을수 있고 진급또한 힘들기 떄문입니다. 또한 기술배우는 것도 힘들고요 이탈리아어 하시나요 못하면 비추천
김지랄 15-09-26 01:17
   
기계를 다룬다는게 단순 운용인지 아니면 님이 공무직 경력이라도 있어서 기계에 빠삭하다던지 어떤의미인지 모르겟네요 어쨓든 간에 이탈리아산 기계라면 독일산과 함께 알아주는 제조국이구요 기계를 좀 안다고 하더라도 이탈리아에서 맞춤제작한 기계면 문제가 있어도 한국에서 고치기 힘듭니다 일단 부속자체가 없어요 국내 기계제조업체분들도 가끔 우리회사 와서 독일기계 같은거 보면 손대기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김지랄 15-09-26 01:26
   
뭐 어떤경우든 혹시라도 이탈리아 회사에 스카웃되려면 기기설계 쪽을 배우셔야할겁니다.
폴더폰 15-09-26 04:32
   
거의 불가능이라고 우선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수출용은 설비 파악이 많이 이루어져 있고,
여러나라에 수출되었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 오는
문제점 등 종합해서 설비 매뉴얼이 만들어지고
표준과 가이드런스가 개정됩니다.
또한 정합성 검토까지 된 설비를 단지 잘 다룬다는 가정하에
스카웃  제의는 거의 제롭니다.
설비를 혁신적으로 개조를 시키는 수준이면 모를까요.
     
폴더폰 15-09-26 04:44
   
예로들면
기존의 작업은 1시간당 사람 조작으로 10개의 일이 진행되었는데
개조후에는 1시간당 무인으로 10개의 일이 진행되었다.
(하루 설비 오류 리셋률 5회 미만)

설비의 시스템 작업표준 가이드런스와 이에 따른 정합성

이정도 숙지한 인재는 이탈리아에서도 충분히 있습니다.

획기적으로 개선해도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확률은  낮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