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창 아시아의 최고라는 상징성을 위해
중국이나 우리나라, 중동등 여러 아시아문화재들을 약탈했었음.
그것들을 조선총독부등 당시 일제치하에 있던 우리나라에 전시해 놨는데
해방되어 쫓겨나서
덕분에 일본에서 각국에서 약탈한 수 많은 문화재들이 우리나라 산하로 들어왔습니다.
얼마전에 이 유물들을 가지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동양을 수집하다"라는 전시회를 열었죠.
또 일제강점기때 당시 일본의 근대미술작들을 전시했는데 이것들 또한 못들고 갔음.
(이건 "이왕가미술관"이라고 쳐보시면 자세하게 알수 있음 )
* 이왕가 미술관- 일제가 일본의 근대 미술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에 설립한 미술관.
당시 일본 미술품들 역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중
이렇듯, 일본은 제국주의 시절 수많은 나라에서 문화재를 약탈한 악질의 나라임.
비록 일본이 직접 수집한 많은 문화재들이 우리나라가 갖게 되었으나
이 배경역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착취한 배경중 하나에 불과함.
제가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동양을 수집하다" 전시회를 갔었는데,
일부 사람들이
"그럼 일본이 우리나라한테 좋은일을 한건가?"생각하면 어떻하지 했는데
다행히 박물관에서
"이러한 일본의 행동 역시 결국 한국의 약탈에 불과하다"
라는 점을
덧붙여 줘서 안심이 되었네요. ^^
작성일 : 15-09-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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