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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0 14:45
가족이란?
 글쓴이 : 개거품
조회 : 398  

수천만원을 몇달만 쓰고 갚겠다하여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 줬는데 가족중 한명이 돈을 갚지 않고 계속 이핑계 저핑계 되며 말을 돌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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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15-11-20 14:47
   
가족 맞나여?? 법대로 처리한다고 겁주세여.
흑요석 15-11-20 14:48
   
굉장히 속상하고 화가 날 것 같네요.

가족이라 어떻게 해버릴 수도 없고. 흠...법대로 하자니 또 가족이라 맘에 걸릴 테고
붉은밤 15-11-20 14:49
   
작성자님도 맘이 여리고 착해서 잘못을 하셨네요.
지인보다 더 속앓이하는게 가족입니다.

가족에겐 미안하지만 확실하게 짜르셔야될듯요.
coooolgu 15-11-20 14:57
   
차용증이 그래서 그렇게 중요한겁니다.

참고로 부모를 제외하고 독립하면 그때는 형제자매끼리는 가족이 아닌 친척이 됩니다.

법률적으로 가족이란 하나의 주민등록등본에 등록된 사람만이 가족이지요.
Mahou 15-11-20 14:59
   
아..좋은 말 할까 클릭했다가, 내용이 좀 그러네요. 에효..속상하시겠습니다.
꼭 가족이란 전제는 아니지만, 아는 사람이 더 힘든 것 같아요.
애초에 돈관계는 절대로 하면 안됀다고 봄니다..결국 이게 답인 듯 ㅜㅜ
저희 외가쪽 사촌동생이 울엄니에게 보증을 부탁한 적이 있는데, 엄니가 거절했던 적이 있어요.
당시 저는 어떻게 거절할 수 있지? 했었는데, 돌이키면 순간의 불편함이 현명했던 것 같습니다.
(몇백정도 미안하다며 주고 말았슴)
갸 입장에선 서운한 면이 있겠고, 사촌형인 나도 아직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적어도 현재 관계에서 크게 불편한 것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