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혼자 전세계 스마트폰 수익 몽땅 다 쓸어담아 돈을 독점해버리고,
안드로이드의 삼성은 판매량 점유율 정신승리, 중국폰은 내수시장 점유율 정신승리나 하고, 정작 돈은 못버는 헛장사하는
시대가 개막된다네요. 포브스지가 보도했군요...하긴 이미 LG는 스마트폰사업 적자내며 팔고 있더군요..이제 시작이죠.
애플 4분기 영업이익도 28~30조원을 쓸어담을 전망이고,
올해 1년 영업이익도 80조원에 육박하는게 이를 증명하고 있네요.
아이폰 명품화에 성공해 고가폰 시장 완전장악 성공리에 끝내서, 이미 적수도 존재하지않으니 고가폰 시장에서
애플 혼자 룰라랄라~콧노래 부르며 명품 아이폰 엄청나게 팔아치운 돈을 다 쓸어담고,
안드로이드시장은 개나소나 다 뛰어들어 상향평준화 저가전쟁하며 싸우느라 시장규모만 대빵 크고 정작 돈은 한푼도 못버는
막장 레드오션시장화 되는군요.
내년 2분기, 애플이 전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100%를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경제 전문 포브스 온라인은 비록 수학적 호기심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애플의 현재와 같은 성장세가 계속된다면 내년 2분기에는 모바일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100% 수준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미국의 투자관련 전문조사기관인 카나코드 지누이티 조사에 의하면 애플은 모바일 시장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94%를 차지, 지난해 85%에 비해 9%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막강한 판매력을 자랑하는 아이폰6S 시리즈가 3분기 말인 9월 마지막 주에 출시된 까닭에 아이폰 판매가 4800만대에 그쳤음에도 놀라운 이익 점유율을 차지한 것이다.
한편 고급 스마트폰 시장의 성숙으로 대부분의 제조업체가 고전하고 있지만 애플의 대당 평균판매가는 지난해 620달러에서 670달러로 오히려 8%가 상승, 이익 점유율 100% 달성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인 분석)
이처럼 애플의 수익 점유율이 치솟고 있는것은 평균판매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캐너코드에 따르면 지난 분기 애플 아이폰의 1대당 평균 판매 가격은 670달러 (78만원)였으나,
같은 기간 삼성 갤럭시폰의 1대당 평균 판매가격은 180달러 (21만원)였다.
각사의 플래그쉽폰인 아이폰6s와 갤럭시s6의 판매가격은 같은 70만원대로 동일한데도,대당 평균 판매가격이 큰차이가
나는 이유는, 애플은 분기 판매량 전부가 70만원 이상 고가 아이폰인 반면,
삼성은 분기 판매량 대부분이 저가폰이고, 70만원 이상인 갤s6등 고가폰 판매량은 소수에 불과한 구조적인 차이가
대당 평균판매가격의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