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이 대위 때, 그러니까 80년대에 고속정을 타고 적 간첩선을 잡았는데 7발을 쐈고, 초탄에 적선이 폭파되어 나머지는 맞지 않았다며, 간첩선이 대략 50노트 이상의 속력으로 6km 전방에서 이탈중인데 그를 초탄에 맞춘 것이 대단하지 않느냐며,
2. 이미 30년 전에 우리군은 자동 화력 통제 장치를 전 해군 함정에 보급했고, 고속정 수준으로도 북한 해군을 다 상대할 수 있다고 이미 퇴역한 당시 함정을 지금 자기에게 한 척만 준다면 북한 해군을 전멸시킬 자신이 있다고 하더군요.
3. 그러면서 북한군의 10년 전 평균 키와 체중이 150cm 대에 몸무게는 45kg 수준이라며 자신이 40년째 65kg인데 북한군의 평균 체형은 우리나라 초등학생 수준 밖에 안 된다고, 총을 매면 땅에 끌릴 정도라고,
4. 대다수가 굶고 제대로 훈련도 못해 숙달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북폭을 하면 우리는 아무 피해 없이 북을 손쉽게 이길 수 있다며,
5. 우리나라에 거짓말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사실을 감추고 통일을 할 수 있음에도 뒤로 미루고 북에 쩔쩔매고 있다고 하더군요.
대충 인터넷 뒤져 보시면 나오실텐데, 모 예비역 제독이 서울대 강연에서 몇 해 전 한 말입니다.
저는 어느 입장도 아니지만 이 분의 말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여러분들께 여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