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욕구는 참을수 있습니다. 까이꺼 이 악물고 성욕참듯이 참으면 됩니다.
이것은 이성이 통제 가능한 부분이니깐요.
하지만 이성적으로 통제 할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금단증상인데요..
그 금단증상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첫째,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사소한일에도 사람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쉽게 흥분하게 됩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변하죠.
둘째,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가 없고, 주위가 산만해지고 시중일관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뭐, 첫째요인이랑 셋째요인은 비슷한거일수도 있네요. 판단력이 흐려진데다가 감정적으로 변하니
이성이 흡연 욕구를 제어하지못하고 그냥 펴버립니다. 금연실패가 되는거죠.
뭐 두번째껀...심하면 불면증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암튼 이것도 어느정도 마인트 컨트롤을 하면 되는데..
첫번째가 좀 문제가 많이 됩니다.
혼xx지 않는한 주변사람들과 계속 부딪히게 됩니다.
담배를 한대 딱 피고나면... 급후회가 밀려옵니다.
아 내가 왜 그때 그걸 참지 못했을까..별로 화낼일도 아닌데..하고 말이죠.
역시...담배는 마약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