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초 드라마등의 문화생활을 안즐깁니다만, 왕좌의 게임은 저에겐 인생작.
시즌4쯤에 소문듣고 호기심에 보았다가, 현재는 매주 기다리며 안달남 ㅋㅋ
약간 취향을 타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취향작렬이였고요.
시원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종류는 아니라고 봐요. 좀 배배꼬인 답답한 전개죠.
(이 부분이 전 겁나게 좋았지만 ㅋㅋ시청자를 우롱하여 긴장감을 못놓침)
왕좌의 게임때문에 다른 유명미드도 좀 찿아보았지만, 역시 왕좌이 게임만이 짱이더군요.
그런데 대러니스가 최강 전력인 드로곤을 잃어버리거나 아님 한동안 전력화 할수 없는 상태라...
앞으로 전쟁의 양상이 더 궁금해짐 (아마도 전쟁의 밸런스 패치를 위해 작가들이 의도적인 전개로 드로곤을 부상 입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듬, 드로곤이 전장에 있으면 너무 싱겁게 대러니스가 유리해 지기 때문)
그리고 드로곤을 제외한 나머지 두 마리는 대러니스가 한번도 라이딩을 한적이 없는데다(아마도 두 마리 중 한마리는 타르가르엔 혈통을 지닌 존 스노우가 라이더가 되지 않을까 여겨짐) 덩치나 파워도 떨어져서 뭔가 믿음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