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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9 18:33
개키우는 비용 , 치와와 VS 골든리트리버
 글쓴이 : 카르마이즈
조회 : 10,792  

치와와 소55.png

치와와 소33.png

치와와 22.png


                                                     VS


골든리트리버2.png

골든리트리버.png

골든리트리버3.png


                    치와와  
      골든리트리버
    초기분양가    순종단모90만원선
   순종장모180만원선 
   (삼시세끼  산체의 인기로
    장모치와와 가격급등)
      순종 40만원선
   사료값   평균 한달에 1.5kg정도 섭취
  홀리스틱급 사료로 사육시 
  대략  1년에 16만원선  
  13년 생존시 208만원
 평균한달에 15kg정도 섭취
 홀리스틱급 대용량사료로 사육시
 대략 1년에 145만원선
 13년 생존시 1,885만원
 병원비&미용비  1년에 20만원선 
 13년 생존시 260만원
 1년에 50만원선
 13년 생존시 650만원
 합계  대략 558만~648만원  대략 2,575만원


결론 : 개키우는 비용은  사료값이 결정 
       종양이나 피부병 큰 병치레 없이 키우시고 싶으시면 그만한 비용을 지불을 하셔야하고
       
       방부제와 부산물을 쓰는 초저가 마트 사료 먹여도  개의 운명이겠거니 하며
       키우시면 반값에 키우는것도 가능
       
       사람먹다 남은 짭밥 먹여가며 키우면 비용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도 가능한 일석이조지만
       애완견의  수명은  대폭 줄게 되어버리는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애견의 건강도 고려하고  사료값도 아끼고 싶은 초심자들은  초소형견을 키우는게 최선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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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7336 15-05-19 18:36
   
둘 다 키우는데..
     
카르마이즈 15-05-19 18:37
   
헛 저도 둘다 키우는데 반갑습니다 ㅎㅎ
          
sba7336 15-05-19 18:51
   
치와와 - 실내용, 너무 귀엽고 이쁨, 침대 위에서 혼자 외롭게 안자도 됨... 애교가 장난이 아님
리트리버 - 실외용, 너무 잘생기고 듬직함, 밖에서 외롭게 혼자 운동 안해도 됨...

자랑하고 싶을때.. 둘 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여자들 나이 구분없이 다 몰려듬^^
은팔이 15-05-19 18:37
   
아이고!!! 두번째 블랙탄 너무 귀엽네요.
     
카르마이즈 15-05-19 18:43
   
검색으로 사진고르면서 너무 귀여워서 놀랬네요 ㅎㅎ
자그네브 15-05-19 18:40
   
사람밥 먹어도 수명 안줄어듭니다. 13~15세까지 다 삽니다. 똥냄새 많이 난다고 사료 먹이는겁니다.  그리고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딱히 미용비용 없구요. 병원비는 심장사상충과 광견병접종 정도...
     
카르마이즈 15-05-19 18:43
   
리트리버는 목욕자주 시키면 샴푸값만 하더라도 많이 깨집니다 ㅎㅎ 샴푸도 미용비로
쳐야하죠 ㅎㅎ 그리고 사람밥에 들어가는  양파나 마늘 파같은건  개한테 아주 해롭습니다. 
염분도 당분도 개한테는 위험해요,  아무 이상없어보여도 나중에는 걔네들도 당뇨병 고혈압이 걸려서 괴로워하게 됩니다.
          
자그네브 15-05-19 18:50
   
리트리버 울집개 2002년 출생..전혀 노화없고 여전히 잘 뛰어놉니다. 그전에 기르던 개 진도개 울집에서 3대가 살면서 다 15살까지 살았구요. 그전에 재패니즈 스피츠 15살 살았습니다. 다 짬밥으로 길렀구요 40년이상 개 길렀지만 수명에 아무문제 없습니다. 양파 마늘은 물론 닭뼈까지 다 먹습니다. 닭뼈중에 다리뼈만 제외. 물론 죽은개들도 많지만 거의 90프로는 새끼때 홍역으로 저세상 보냈구요 홍역만 잘 넘기면 제 수명 다 잘 삽니다. 이거 안좋다 저거 안좋다 유난스레  기를 필요 없어요. 사람도 사람먹는거 먹으면 당뇨 고혈압 걸립니다. 그런다고 사람이 사료먹고 사나요. 사료만 먹는 개들이 제일 불쌍하던데.. 입냄새 응아냄새 많이 나지만 맛난거 먹어야죠..
               
카르마이즈 15-05-19 18:57
   
저도 이미 몇마리 보냈는데  처음 키웠을때는 뭣모르고 이상한 사료먹여서 그런지
종양이 생기더라구요. 종양으로  고생시킨것때문에  개키우는분들이랑 수의사들이
조심하라고 하는건  다 조심하고 키우고 있습니다.
아마 개도 개들마다  저마다의  운명이 있나 봅니다.
               
멍아 15-05-19 20:04
   
양파는 먹이면 안되요
강아지와 사람  둘다 잡식이긴 하지만 면역체계는 전혀 다릅니다.
양파는 강아지에 적혈구를 손상시켜서 빈혈을 일으키죠
강아지가 빈혈이 있는지 없는지는 강아지가 말을 못하기때문에 모를뿐입니다.
본인의 강아지가 이상없다고 해서 그게 당연한거처럼 올리시면안되요
닭뼈도 식성에 따라 다릅니다.건조기로 말린 닭발같은 뼈들은 완전히 부서지기때문에 간식으로 줍니다. 연골재생에 좋기때문에 아주좋은 간식이죠
큰강아지들은 생닭을 주는건 괜찮지만
끓이거나 튀긴 닭뼈들은 부서질때 뾰족하게 부서지기때문에
대충 씹고 넘기는 식성에 강아지들은 아주 위험합니다. 장내를 찔러서 장출혈등 위험해요
저도 사료만 주는 강아지는 불쌍하다는건 동감해서 강아지를 위한 요리들을 꽤 많이 해주는편입니다. 그렇다고 잘못된 음식들을 주는건 위험합니다.
강아지와 사람은 면역체계가 확연히 틀리다는걸 알아야됩니다.
고추, 생마늘 같은 매운음식도 위를 자극하기때문에 소화불량등에 원인이 되지만
마늘같은경우는 알고 잘먹이면 좋은 음식중 하나입니다.
생마늘은 안되고 찐마늘을 강아지에 몸무게에 따라 급식시켜야됩니다  2.5kg정도면 4~5일에 한알정도  면역력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군요
태클글은 절대아니고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바른정보가  다른분들에게도 혼란이 없을거라 생각해서 적은거니 기분나빠하시지는 마세요 ..^^
          
은팔이 15-05-19 18:53
   
친한 동생이 골든리트리버 키우는데..올해 4살이던가? 암튼 샴푸값 어마무시하게 들어가고요.
1년지나고 중성화 시킨후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서 지금 좀 비만인데...그뒤로 피부병을 달고살더라는;; 피부병때문에 병원도 수시로 드나들고...그나마 괜찮아졌다가 간식이나 육포 잘못주면 피부병이 다시 재발하고...사료도 함부로 못바꿔요. 암튼 돈이 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자그네브 15-05-19 18:56
   
골든 리크리버 원래 유전적으로  좀 문제있다는 말도 들은것 같아요. 물론 카더라 입니다만..울집개는 크림색 이쁘고 털짧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에요. 골든 리트리버보다 훨씬 강합니다.
               
카르마이즈 15-05-19 19:01
   
리트리버같이 귀가 덮인녀석들은  아무리 귀관리를 잘해줘도 
5~6살 넘어가면 병원을 주기적으로 데려가서  귀검사도 해줘야해요 ㅎㅎ
털길고  귀덮인 녀석들은  피부병이랑 귓병때문에 어쩔수 없이 병원은 데리고
가야하는 운명입니다 ㅎㅎ
                    
자그네브 15-05-19 19:06
   
실내에서 기르시나요? 울집개는 그냥 밖에서 길러서요. 귀관리 물론 안해주고 병에 걸려서 병원간적 한번도 없구요. 가끔 몇년에 한번 생각나면 예방주사 정도 맞춥니다. 큰개 3마리라 선생님이 울집에 왕진 오구요 5~10월에 심장사상충약 먹는게 병원비 끝.  실외에서 기를때 가장 무서운것은 진드기입니다. 털속 깊은곳에 들어가서 살고 진드기 한번 옮으면 개가 제일 고통스러워 해요. 개가 눈물 흘리면서 울어요. 몸을 긁다가 너무 긁어서 털 다 빠지고 약으로 진드기 떼는데 1년 넘게 걸렸어요.겨울에 추워지면 진드기 자연히 사라지고 그 다음해 봄에 초전에 강력살충 해서 진드기 씨를 말려놔야 1년 편하더라구요
                         
카르마이즈 15-05-19 19:15
   
네 대부분의 시간은 실내에서 지냅니다. 물론  개체마다 편차가 있을텐데, 
큰개들은  관리비용이  평균적으로 아무래도 좀더 들어간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LuxGuy 15-05-19 18:47
   
김국진 아찌~

치와아 가성비 쩌네요...
zzanzzo 15-05-19 18:50
   
고양이는 방에서 키워봤어도 개는 무조건 밖에서 ㅎㅎ 사료든 짬밥이든 아무거나 줘도 알아서 잘 크던데
Durden 15-05-19 19:07
   
전 고양이파인데... 고양이 키우고 싶어요ㅠㅠ
di0o0ib 15-05-19 19:28
   
저게 사람 키우는 비용이면 얼마나 좋을까....
멍아 15-05-19 19:41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강아지도 잡식이라 사람처럼 먹는게 젤 좋습니다.
다만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이지 말라는것은  사람이 먹으려고 만든음식은 대부분 간처리(소금) 등이 들어가 있기때문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소금을 배출하지 못하기에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이면 간에 아주 안좋은 영향이 미치고 결국 병에 걸리게 됩니다.
강아지에게 참치 연어가 좋다고 참치캔이나 마트에서 파는 가공된 연어, 햄 등을 주는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이미 가공할때 소금처리가 된 제품들이기 때문이죠
마른황태나 대구도 마찬가지 물에 불려서 소금을 빼고 끓여 줘야됩니다.
강아지를 건강식으로 먹이려면 강아지만을 위한 요리를 따로 해야하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사료가 영양불균형을 매꾸기에는 딱좋기때문에 쓰는겁니다.
저도 주말엔 가끔씩  간안된 강아지 건강식 한번씩 해먹입니다.
사실 저희집 강아지가 뒷다리 연골이(슬개골) 안좋아서 닭발곰탕을 지금 끓이고 있는중입니다.
강아지는 철저하게 통제된 생활을 합니다.  밥줄때만 밥먹고 간식줄때만 간식먹고  산책시켜줄때만 산책 할 수 있죠
저는 심심하면 친구도 만나고 술도마시고 늦게 들어오지만  안타깝게도 강아지는 주인보다 빠른시간을 살면서도  통제된 생활속에서 주인만을 기다립니다. 
반려견을 분양받았다면 책임감 있게 사랑으로 키웁시다
     
카르마이즈 15-05-19 21:06
   
고급 사료들은  자사의 사료가  유기농에다가  자연식에 가장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졌다고  강조를 하죠.  그말은 즉  개들에게도  사료보다는
자연상태 그대로의 재료로 만든  자연식이 가장 좋다는걸 의미하죠.
하지만  생선이나 닭등으로  개에게 가장 알맞은 양을 급식할려면
말씀하신대로  시간적 비용이  감당하기가 힘들어지기에  자연식은 아니더라도
될수있으면 좋은사료를 먹일려고 하고  연령대에 따라 성분도 고려하고
혹은  개의 관절이나  털, 피부상태에 따라  특화된 사료를 사먹이거나 할려는게
개주인의 마음이죠.
아리랑dd 15-05-19 20:08
   
저는 보더콜리 키우고 싶어요..얼마나 영리한지 채감하고픈...
roggo 15-05-19 20:40
   
맞아요 개는 사료값이 큼.
하지만 애완조나 토끼같이 흔하지 않은 동물들은 병원비가 엄청깨지죠 ㅜㅜ
일단 진찰해주는 동물병원도 거의 없고 있다고 물어물어 찾아가면 문전성시.. 독립하면 꼭 새봐주는 동물병원 옆으로 집을 얻어야 ㅜㅜ
랑아 15-05-19 22:16
   
뭐... 자동차나 오토바이 키우는 것보다는 덜드네요. 뭐... 중형견 한마리도 키우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