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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9 23:37
세종대왕의 잘못
 글쓴이 : 남성연대리
조회 : 1,580  

세종대왕의 업적은 대부분이 알고계시지만
과실에 대해서는 다들 모르고있죠
 
세종대왕의 대표적인 악행?으로 볼수있는게
중화뽕에 취해 상고민족사를 말살했다는점이죠
 
현재우리의 반도사관의 시초를 확립한게 세종이였고
여러가지 민족상고서적들을 불태워 없애신분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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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르 14-04-29 23:39
   
세종실록에도 나오나요? 금시초문이라...
남성연대리 14-04-29 23:41
   
그리고 조선이란 국호도한 자주적으로 단군조선을 계승한게아니라
화령과 조선중 명황제에게 하나택해달라하여 그중 조선을 택한 명황제에
의해 국호가 정해졌죠 명황제왈~ "옜날 기자조선이란 나라를 계승해
대국을 잘 섬겨라" 이런의미로 말이죠
     
꼬마러브 14-04-29 23:54
   
조선이란 국호는 세종의 과실이 아니라 태조의 몫이고, 세종때 동북9성이 만주에 있었다고 주장하여, 공험진까지 명나라에 영토를 인정받습니다. 아랫댓글처럼 만주에 대한 영유권포기는 말도 안되죠.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이정도인데 세종이 무슨 사대주의적 허물을 저질렸는지 자세한 자료를 볼 수 있을까요.
     
나와나 14-04-29 23:54
   
그건 이성계와 명나라가 짜고 친 겁니다 ㅋㅋ
그저 형식적 절차일 뿐이죠 ㅋㅋㅋ
조공과 비슷한 겁니다 ㅋㅋ 이런 걸 그대로 믿는 분이 있네 ㅋㅋ
     
mymiky 14-04-30 00:13
   
저기요.. 조선이란 국명은 조선사대부들 스스로 정한 국명입니다.
형식상, 명나라 주원장한테 하나 골라달라고 한 것일뿐이죠..-.-
화령이란 말 자체가, 이성계 고향인 고려의 화령이지만, 중국쪽에선 북원의 수도-카라코룸과 동음이의어였기 때문에, 주원장 머리가 어떻게 되지 않는이상, 몽골족 지배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기분나쁜 그 말을 선택할 가능성은 0%제로 였음..
     
스베타 18-10-06 21:15
   
기자조선이라....?
ㅠㅠㅠ 14-04-29 23:42
   
그런일도 있었군요..
로마전쟁 14-04-29 23:42
   
뭐뭐뽕 이런말좀 안쓰면 안되나요? 일베충들 만들어낸말 참으로 많이도 퍼졌네요. 그냥 중화사상이라 하세요. 무슨뽕이니 국뽕이니 이런말 쓰면 기분들 좋으신가? 본문에는 뭐 감정없는데 국뽕이니 중화뽕이니 무슨무슨뽕 이런단어쓰는사람들 보면 눈쌀이 찌푸려 지네요. 일베가 근원지인 단어가 아니라 그냥 눈쌀 찌푸려지는 욕같은 단어로 보입니다 바른말 고운말만 쓰자는건 아니에요 다만 눈쌀찌푸려지는 단어는 좀 가려씁시다.
     
Torrasque 14-04-29 23:48
   
일베에서 만든말은 아니고

디씨 역갤에서 만든 말이에요
     
남성연대리 14-04-29 23:50
   
중화사상이란 단어로 해주기엔 짜증이 나서요 중화사상?
그게 사상이라고 할수나있나요 ㅎ 중화뽕이죠
          
햇살조아 14-04-30 00:01
   
중화사상이 중국 대단하게 보이게 해서 짜증날수 있겠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굴욕적이었던 아니었던 당시 동아시아에 만연했던

일반적인 의식이고 사상이었습니다. 없던것을 있는 것이라 주장할수 없듯이.

있는 것은 있는 겁니다. 메스꺼움에 속이 뒤집히고 눈이 튀어나와도 있는건 있는 겁니다.

중화뽕이라는게 도데체 어디서 나온 소린지 알수는 없으나.

어감이 참 없어 보이긴하네요. 있어 보이도록 글을 써 허세를 부리라고

하는 뜻은 아니지만, 적어도 상대가 말을 들어주길 원한다면

사회에 보편적이고 통상적인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더 공감을 얻을 것 같다고

조언하고 싶군요. 어디 뒷골목 시정잡배들이 쓰는 말과 같은 어감의 단어를

듣는다면 아마도 상대할 수준이라 보기 어려워 그 글을 쓴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합니다.
가가맨 14-04-29 23:43
   
태종때문인걸로 알고잇는데요...

명분없이 왕이 되다보니...본격적인 사대주의를 하게된...

만주에대한 나름 종주권도 포기하게되고

세종은 태종이 하던거 이어받은거고
어흥 14-04-29 23:44
   
본문글 관련해 그 내용은 모르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이죠.
아무리 대단한 위인이라 해도 허물은 있는 법입니다.
     
남성연대리 14-04-29 23:45
   
그러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만을알고
크나큰 과실은 모르고 있다는게 놀랍다는거죠
돼지콜레라 14-04-29 23:45
   
이런 얘기를 할 때는 기본적인 근거 자료를 올리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남성연대리 14-04-29 23:49
   
사서에도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기본적 근거자료이야기할 가치도 없는거구요
조금만 알아보려고 검색만해도 어느정도 알수있습니다.
          
돼지콜레라 14-04-29 23:51
   
그러니까 그 사서의 일부라도 근거자료로 올리시면 토론이 되겠죠.
중화사상에 심취했다고 하셨는데 명과 신하들도 반대한 한글을 만들었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어디에 나온다더라 하지 마시고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 말씀하신 내용의 근거를 제시하시면 좋겠네요.
          
알브 14-04-29 23:53
   
근거라는건 주장하는 사람이 제시해야하는거지 그걸 읽는 사람이 직접 찾아야하는게 아닙니다.
나와나 14-04-30 00:05
   
무엇보다 우선적인 건, 기자조선과 사대주의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ㅋ
기자는 한족이 아닐 뿐더러, 짱개들이 그 유명한 춘추필법으로마치 기자가 미개척지역에 가서 나라를 세우고 왕이 된 듯냥 서술하고 지들에게 머리를 숙인 듯이 서술했을 뿐입니다 ㅋㅋ
     
돼지콜레라 14-04-30 00:17
   
3천년 전 인물인 기자에 대한 기록은 중국사서에만 등장하는데 기자라는 인물이 조선으로 도망쳤고 은나라 왕이 도망친 기자를 조선왕으로 봉했다는 설정은 너무 사실성이 없죠.
근거가 한없이 빈약하다는 이유로 현재의 역사가들은 실제하지 않은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Iniesta 14-04-30 00:23
   
존화주의가 퍼져있을때 사림들 사이에서 기자를 추종을 하다가 정조 시대를 지나고 이종휘의 동사에선 기자불신설까지 생겼죠. 오히려 역사적으로 봣을때 위만조선이 조금 황당하게 밀고 있는 실정 ㅎ 물론 고조선의 계승이 아니란건 아니지만
               
스베타 18-10-06 21:16
   
세종대왕도 사람인데, 과가 없겠음?
또자 14-04-30 00:08
   
기본적인 상식으로 반박을 하려 합니다. 세종대왕께서 님이 표현하신 것처럼 중화뽕이셨음 과연 한글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을까요? 4군 6진을 개척한 것도 세종때의 업적인데 님 말씀대로 중화사상에 취해 게셨음 어떻게 옛 고토를 회복하실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순신 말도 못타서 무과 시험 낙방했던 예를 들어
이순신 장군을 폄훼하려던 분도 게시던데.. 방향을 한참 잘 못잡으신거 같습니다.
Iniesta 14-04-30 00:11
   
무슨 근거신지 모르겠지만 태조 때 정도전의 역사서가 고려사에 철저히 부정적이었던 반면 오히려 세종땐 김종서의 고려사를 보면 폐하, 태후 자를 쓰고 있습니다. 15세기까진 딱히 존화사상이 아니었는데 16세기 이후 기자조선 정통론이 확립된겁니다. 이이도 기자실기를 썼고요.
mymiky 14-04-30 00:16
   
세종대왕도 사람인데, 과가 없겠음?
다만, 공이 너무 커서 과를 덮고도 남는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듯.
Iniesta 14-04-30 00:28
   
이조 판서 허조(許稠)가 계하기를,
"제사 지내는 것은 공을 보답하는 것입니다. 우리 왕조(王朝)의 전장(典章)·문물(文物)은 신라의 제도를 증감(增減)하였으니, 다만 신라 시조에게 제사 지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삼국이 정립(鼎立) 대치(對峙)하여 서로 막상막하(莫上莫下)였으니, 이것을 버리고 저것만 취할 수는 없다." 하였다. -《세종실록》 세종 9년(1427년) 3월 13일

엔하위키에서 퍼왔는데 전혀 반도사관이 아니네요. ㅎㅎ
모래곰 14-04-30 01:35
   
세종이 어디 상고민족사를 말살했다는거죠?
신라의 왕에게만 제사를 지내자는 신하들의 주장을
삼국의 정립, 대치하여 팽팽하였고 우리가 그 모두를 받았다는
말을 하신 왕인데 완전 반대로 쓰셨군요.
그리고 만주를 포기하셨다는 분도 있는데 능란한 외교로
함경도를 완전히 장악한게 세종대왕이고 애초에 만주까지 가지 않은 것도
요즘과 달리 불모지에 가까운 땅이라서 그럽니다.
애초에 생산력이 제로에 가까운 땅이죠.
멀리뛰기 18-06-09 14:15
   
세종대왕의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