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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0 17:19
이만갑, 모란봉 클럽 탈북자 프로그램 패널 출연료
 글쓴이 : 핵이님
조회 : 10,554  

새터민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이제 만나러 갑니다, 모란봉 클럽같은 탈북자 패널 섭외해서 하는 방송에서
출연료가 하루 약 5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하루 나가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하루에 2주분량 촬영하고 50만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처음 출연자가 50만원 정도고 고정급 패널은 10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한달에 2틀 촬영하는거니 직장가지면서 부업으로 할만하네요
이만갑 고정 출연자 심은아인가 하는 탈북여성도 
간호사일 하면서 부업으로 이만갑 출연한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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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쉬자 17-12-20 17:20
   
1회때부터 모아서 보았는데.. 언젠가부터 재미가 없어져서 안봄.
반복??? 이야기꺼리가 오래전에 이미 끝났더군요.
     
핵이님 17-12-20 17:23
   
저도 초반부터 봤는데 어느새부터인가 안보네요
아무리 미지의 북한이라도 이야기거리가 한정되어 있으니
패널들도 거의 바뀌지 않고 9살때 탈북한애가 북한 정세에 대해서
말하니까 진실성도 없어보이고요
          
수박맛 17-12-20 17:29
   
그건 저도 그래요 어릴때 탈북했다면서 그자리 있는것도 이상하더라구요 . 누군지 알겠어요 !
sariel 17-12-20 17:21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수박맛 17-12-20 17:23
   
와.. 많네요! 그럼 할만 한거네요! 고정 욕심낼만 하네요
01410 17-12-20 17:25
   
방송패널 출연료로는 매우 싼 편이고 (A급 진행자는 거의 천만원대 수준) 일반인 봉급보단 많네요.
이만갑 출연자를 A급 연기자에 비유하나? 싶겠지만 실제 떠드는 양 보면 거의 웬만한 쇼프로의 1급 패널 정도로 토크량이 나옵니다. 방송국에서 예산 짜는 입장에선 사실상 거저먹는거죠뭐. 저 양반들 출연료 다 합친거랑 남희석+기타 고정패널 출연료가 똑같을텐데.
평창롱패딩 17-12-20 17:28
   
한달에 두번촬영이라 하지만 극소수의 고정 패널들 제외하면 출연자들이 계속 바뀌죠
완전 고정이 아닌 이상 방송출연을 주업으로 생각하고 사는 탈북자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필요이상으로 안경끼고 볼 필요는 없다고 보이네요
블루카이 17-12-20 17:35
   
종방 출연료 천은 오버구요...s급들 아이유 수지 설현 원빈 정우성 설경구 이런 급이 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받고...대부분 200-300대에서 결정됩니다.
성공한사람 17-12-20 17:38
   
탈북한지 10년이 넘은 사람이 최신 북한 상황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 보면...
신뢰도가 제로임ㅋㅋㅋㅋ
물어봐 17-12-20 17:45
   
근데 출연료가 짜내요
라디오 방송도 아니고 ㅎㅎ
친구네집 17-12-20 17:46
   
과거 타 프로그램도 보면 일반패널은 60~80정도고 인기인 경우 100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똑같이 주지 않아서 좀 웃꼈는데.. 연예인 패널의 경우는 200~300사이였고요.


그리고 10년 전 탈북자일지라도 북한 관련업(강사)에 종사하거나... 탈북단체들에 속해 있어서 최근 탈북 관련 소식을 우리보단 더 잘 알고 있을 수 있죠~
아날로그 17-12-20 17:47
   
처음엔 관심있게 보다가.....
소재가 떨어져서인지....언제부터인가...북한 무조건 까기 스타일의 방송이 잦아지더군요.

북한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깔만한 내용이 아닌것...예를 들면..권력 비리/비상식적 정권 행태 등 ....

2명닭그네 시절
그 권력의 주체만 바꾸면 똑 같은 내용의 비리, 몰상식 같은 것들조차....
북한에서 일어난 일이라며....조롱하고..비아냥 거리면서 시간 때우기 식 편집.....

그리고, 오버된 리액션으로 억지 웃음을 지으며 비아냥 거리는 남한 패널들....

좀...상대적으로 남한이 우월하다고 내세울 수 있는 비교거리도 많은데.....
누워서 침뱉기에 해당되는 (정권비판) 소재로 억지 비야냥 /조롱....으로
방송되는 경우가 많아지니 안보게 되더라구요.
( 그 때가 503 집권 후...정권비리가 꼭지점에 다다랐을 시점 )

참....이만갑에서 고정으로 나오다가.....
지나치게 정치색을 띠며 활동하던....(닭사모 적극지지/참여자).....뚱땡이 아줌마는....
구설수에 올랐던지.....
503 탄핵집회 이후로는 밥줄 끊겼나 보더군요
축구왕메시 17-12-20 17:50
   
제가 배나tv라는 방송을 주로 보는데, 거기 나온 주성하, 문미화라는 여자분이 회당 18만원이라고 해서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그보다 더 높네요..
     
Zerosum 17-12-20 17:59
   
배나TV 란....세월호 유가족들을 보상금 더 받을려고 시위하는 떼쟁이로 치부하는 게스트와 그걸
동조하는 소위 배웠다는 인간 (MC) 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수박맛 17-12-20 18:01
   
그런일도 있었나요?
               
Zerosum 17-12-20 18:03
   
탈북여성 박사 1호라는 '이애란' 이 여자가 했던 말이죠
옆에서는 MC 장 모씨가 장단 맞추고요
개인적으로는 적폐세력 집단으로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B2Z8rg9c0
                    
수박맛 17-12-20 18:08
   
그런일도 있었네요..
     
수박맛 17-12-20 18:00
   
아 배나tv 보시나봐요! 저도 몇일전부터 봤는데 꽤 재밌더라구요! 이제 만나러 갑니다. 예전에 보다가 돌려막기 지겨워서 안보다가 유튭에서 탈탈탈 보니 갠찮은거 같아요
애니비 17-12-20 17:55
   
알기론 아마 국산영화 중흥 이후부터 연기자 단가가 꽤 세졌을겁니다
일반인이지만 특수배경인 외국인,탈북민 게스트 이어 지는게 그런 이유도 있을듯
거룩 17-12-20 17:59
   
소재가 떨어진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러시아 같은데서 10년씩 자유노동하며 떠돌다가
이만갑 보고 넘어왔다는 사람들 사연보면 이런 방송이 있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탈북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을 섭외해야 오래갈듯 하지만....
팬텀m 17-12-20 18:41
   
북한사람들도 이만갑 본다던데 이제 소재 다 떨어졌으면 그냥 탈북자를 위한 남한(좀 더 크게 보면 민주사회) 생활 길라잡이~ 이렇게 컨셉 바꿔서 하는것도 괜찮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