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영어로 mandarin orange라고 하는 걸 보면 중국이 원산지인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1911년에 일본에서 들여왔다고 하네요.
그 전에도 중국에서 들여온 귤나무가 있기는 했는데 현재 우리가 먹는 귤은 이때 일본에서 들여온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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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님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된건 1911년 일본에서....이라고 적지 않으시고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1911년도 일본에서.... 라고 적으셔서
제가 그전에도 귤은 한국에 들어왔었다고 말했던거임..
별거 아닌걸로 댓글이 길어지는것도 좀 그렇네요..
근데 중국에서 들어온 귤이랑 일본에서 들어온 귤이랑 혹시 다른 귤이라 그러는거임?
제가 거기까진 잘 몰라서..
제가 이걸 왜 아냐면.. 제주도 여행갈때 흔히 귤이 제주도 특산물이라 많이들 사오잖아요..
근데, 중국 관광객들한테 별 인기 없다고 하더군요.
왜냐? 물어보면,, 우리 중국 귤이 더 맛있고, 중국에도 잘 난다고 별로 특이한게 아니라고 흥미가 없데요..
그리고, 중국 귤나무들이 제주도까지 전해진거라고,, 한국와서 또 사먹을 필요를 못 느낀다나.. 뭐 그러던-.-;;
가이드가 아,,예예 하고 말았음..
저도 납득납득-.- ㅋㅋㅋ 뭐,,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만 유일하게 귤농사가 되어서 제주도의 귤이 특별해진거지.. 지금은 우리도 아열대라서 본토까지 귤이 나는거고..
당시엔, 그게 희귀하니 귀한 과일이였지만.. 중국입장에선 그럴만도 하더군요..
지네가 오리지널 귤의 원산지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