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다른 사람들이 올리고있지만 지껄여봅니다.
스틱은 기어의 단계를 자신이 바꿔가며 운전합니다. 자신의 스타일대로 운전을하므로 연비가 사람마다 달라집니다. 오토차량은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엔진 rpm의 증가에 따라 자동으로 기어 단계가 바뀝니다. 헌데 변속기 자체가 현재 속력에 알맞게 바뀌지않고 바꿔야할때 알맞게 바뀌지않으므로 필요없는 에너지 손실을 가지게 됩니다. 즉 편리함을 얻으면서 에너지손실을 가지게됩니다. 요새는 기술의 발달로 DCT같은 변속기들이 나와 변속시간이나 효율등이 좋아졌기때문에 연비의 차이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차마다 기름이 다른이유는 기름에따라 엔진의 분사노즐의 차이가 생기기때문에 기름을 맞게 사용해야합니다. 가솔린, 즉 휘발유차량은 기름이 아주작은 방울로 분사되고 따라서 엔진소음이 작습니다. 디젤차량 즉 경유차량은 기름분사가 보다 크고 그에따라 소음이 큽니다. 기술의 발달로 분사크기가줄어 소음이줄었다고보는데 방울의 크기차이가 나는 이유는 기억이 잘나지 않는군요.
군에서 기름업무를 봐서 기름에대해서는 잘안다고 생각됩니다. 경유와 휘발유를 비교했을때 경유가 생산가가 크고 기름의 질도 좋습니다. 화물운송업의 지원을위해 정부에서 경유의 세금을 줄였으므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쌉니다. 셰일가스가 치고나오기 전에 1700원이 휘발유가격일때 세금제외한 휘발유가격은 990원이였습니다.(리터당)
휘발유와 경유 LPG차량이 있는데 구분하는방법은 차량뒤에 기름종류가 이름으로 붙거나 등급에따라 나타나기도합니다. 외관상봤을때 구분하기 힘들고 물어봐야합니다.
군대 운전병으로 꿀 빠실거면 스틱으로 따시면 되고요.
스틱은 말 그대로 수동이라 자동인 오토보다 손 가는게 더 많아요.
기본적으로 스틱이 연비가 더 좋고
차마다 충전하는 기름은 님이 차를 구입하실때 님 상황에 맞는 차를 구입하시면 되요.
그때그때 연료값도 차이가 있으니 그런거 비교하시면서요.(이걸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듯)
아주 간단하게 설명은 그냥 이정도..?
오토는 자동으로 기어를 변속 하는 것 이고요 클러치가 없습니다. 기어를 자기가 필요로하는 주행 모드를 맞추어 주면 알아서 변속합니다. 수동은 엔진의 알피엠과 속도에 따라서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변속해 주어야 하는 방식 입니다. 수동 막대 기어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야 하기때문에 초보자들은 곧 잘 진땀을 뺍니다.
스틱 : 기어변속을 직접 해야 합니다.
페달이 클러치 때문에 한개가 더 있죠. 대부분의 화물차는 스틱입니다.
나중에 1톤차 구해서 자영업이라도 하시려면 미리 수동면허 따놓는것도 좋습니다.
수동면허는 스틱/오토 다 몰수 있지만 오토면허는 스틱 몰면 무면허 운전입니다.
RPM/속도와 관계없이 기어 변속이 가능해서, 오르막길이나 정지상태에서 출발시 급가속이 가능합니다(차량의 기술에 있어서 최첨단을 달리는 경주용차가 스틱이 대부분인건 이 이유 입니다.)
장거리 뛸 때 덜 졸립니다. 수시로 클러치 밟고 기어변속해야 하거든요. 강원도 지방 가면 운전하는 맛도 있구요. 오토차들 고갯길에서 탄력 못받아 빌빌쌀때 쭉쭉 치고 나갑니다.
단점은 시내주행시나 길막히면 다리가 아픕니다.
오토:차량의 RPM/속도와 연계하여 자동으로 기어 변속이 됩니다. 발이 편하죠.
마누라나 여친(있다는 가정하에)에게 키를주고 술을 마실수 있습니다.
언덕배기에서 섯다 출발시 뒤로 밀리지 않습니다.
초보딱지 떼고난 후 졸음운전 확률이 높아집니다.
스틱에 비해 기름을 더 먹습니다.
스틱은 메뉴얼 이라고도 합니다.
수동 이라는 뜻이죠.
자동차엔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엔진이 있고 그 엔진의 힘을 네바퀴 혹은 두바퀴의 동력으로 연결시켜주는 미션 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미션엔 기어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기어라는건 흔하게 자전거의 기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톱니바퀴(체인이 감기는)의 크기가 크면 페달을 돌리기가 쉬운대신 속도를 내기는 어렵습니다...크니까 엄청많이 돌려야겠죠.
반대로 작으면 페달을 돌리기가 어렵습니다만 아주 적은 노동(?)으로 엄청난 속도를 낼수가 있죠.
이렇게 "기어의 비율"을 바꾸어주는게 변속이라는 겁니다.
수동은 이것을 손으로 직접 하는것이고 오토는 미션의 컴퓨터가 알아서 알피엠에 맞춰 변속을 해주는것임.
손으로 한다고 하니까 그냥 오토랑 별차이 없는것 같겠지만 사실 기어는 엔진 회전수와 똑같은 속도로 돌아간다고 봐야합니다.
그렇게 돌아가고있는 톱니에 체인을 자연스럽게 걸기가 어렵겠죠?
클러치라는것으로 기어를 빼주는 과정이 필요함.
뺀다는것이 좀 말이 안되지만 이해하시라고 편하게 말씀 드리는겁니다.
세단은 넣을때만 클러치를 밟아도 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