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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5 11:43
조지 소로스가 일본은행에 털린 과정.txt
 글쓴이 : 무다무닼ㅋ
조회 : 10,345  

조지 소로스는 환투기로 영국중앙은행을 GG치게한 놈

그리고 조지 소로스를 중심으로 환투기꾼이 일본 중앙을행을 공격하기로 작전을 수립

해외의 헤지펀드는 이라크전쟁 영향으로

1$/117엔으로 안정되어 있는 엔이 1$/100엔 이하까지 엔고가 될 것이라고 예상함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투기관계자는 전세계로부터 수천조의 투기 자금을 모아 일본에 지속적으로 도전.

거기에 대항했을 때의 재무 대신 · 일본은행 직원들의 사이에 이하의 교환이 있던 것이라고 밝혀짐.


일본은행 상사 : 지금부터 1분 마다 10억엔씩 엔매도 달러 매수 개입을 실시한다

일본은행 부하 : 1분 마다 10억엔이나?

일본은행 상사 : 1분 마다 계속 담담하게 판다.지금부터 24시간 계속 판다.

일본은행 부하 : 24시간입니까?

일본은행 상사 : 그렇다. 환시세에 마지막은 없다.물론 교대 요원도 준비되어 있지만 가능한 한 노력해 줘.

일본은행 부하 : 그렇지만 1분간에 10억엔이라면 1일에 1조엔 이상의 자금이 필요합니다만?

일본은행 상사 : 지금, 30조엔 준비되어 있다.당분간은 이것을 사용한다

일본은행 부하 : 그것을 다 사용하면 어떻게 합니까?

일본은행 상사 : 재무성이 보유하고 있는 200조엔의 미국채 가운데, 비교적 단기의 것을 최대 100조엔 팔아 새로운 개입 자금을 만든다

일본은행 부하 : 미국채는 팔아 버려도 좋습니까?

일본은행 상사 : 엔매도에서 산 달러로 새롭게 미국채를 사, 국고에 반환하므로 문제는 없다. 어쨌든 상대가 접힐 때까지 계속 담담하게 판다.쉬면 헤지가 노린다.


고로 일본 은행은 이것을 35일간 속행. 1일 1조엔×35일=35조엔···

이 결과 미국의 헤지펀드가 2000사 가량이 도산.

행방 불명이 되거나 xx한 사람도 대량으로 속출.

이후로 해외의 헤지펀드업계에는 일본에는 손을 대지 말라는 말이 정설이 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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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다 15-05-15 11:46
   
네 다음 상상력 대장~
     
무다무닼ㅋ 15-05-15 11:57
   
남아당자강 15-05-15 11:49
   
소설 데쓰네.....
     
무다무닼ㅋ 15-05-15 11:59
   
소로스 성님은 실제 참여안한거 같지만 사건자체는 사실

http://pauillac.tistory.com/165
          
남아당자강 15-05-15 12:32
   
블로그 소설 데쓰네.....
               
무다무닼ㅋ 15-05-15 14:05
   
다음은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를 번역 한 것입니다.
현재 요미우리 신문 사이트에선 열람할 수 없지만 웹에 남아있는 문서를 번역한 것.

◆ 헤지펀드를 완전격퇴
재무성이 31일 발표란 5월 (4월28일~5월27일의 속보치) 외환시장에서의
엔매도-달러매입을 통한 시장개입액수는 4월에 이어 0엔에 그쳤다.
작년의 32조엔을 넘는 전례가 없는 엔매도 개입이 이루어 진 데 반해,
어째서 갑자기 개입이 뚝 그친 것일까.
거액을 투입한 개입의 뒷면에는, 헤지펀드와 정부,일본은행 측의 치열한 공방과 더불어,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

■ 공방
"헤지펀드의 엔매수 압력이 매우 강합니다. 오늘의 개입액(일본측의)은 1조엔을 넘을 듯 합니다."
1월 9일 아침, 재무성 장관실의 모습이다.국제국의 간부가 다니가키 사다카즈 재무장관에게
미조구치 젠베 재무관이 입안한 개입방침을 담담히 설명하였다.
엔-달러 환율은 1달러=105엔대까지 급등해 있었고, 다니가키 장관은 망설임이 없었다.
'GO'사인을 받은 일본은행의 딜링룸에서는, 끊임없이 10억엔 단위의 엔매도주문을 연발했다.
"재무성은 도데체 얼마나 달러를 퍼부여야 정신을 차릴건가? 개입자금이 곧 바닥날텐데"
대형은행 담당자가 예측 한 대로, 재무성은 개입자금을 전부 써버렸지만, 재무성이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를 일본은행에 매각하여 5조엔의 개입자금을 조달하여, 오후 2시경에는 한번에 5000억엔 규모의
엔 매도주문을 냈다. 이날 개입금액은, 달러매수로서는 사상 최대인 1조6664억엔에 달했다.

■ 발단
재무성 간부는 "엔저 유도가 아니라, 헤지펀드를 격퇴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환율이 1달러=117엔전후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작년(2003년) 8월.
헤지펀드들은 이라크 정세 악화등을 재료로 삼아
'일본정부가 아무리 개입하더라도,1달려=100엔대가 깨질정도의 엔고현상이 발생할것'
이라 판단하며 세계각지의 투자자들로 부터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다.
9월 20일 두바이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외환시장에 유연성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일본의 개입에 못을 박아버리는 표현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에 헤지펀드는 한층 엔매수를 강화해왔다.
헤지펀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된다면, 막 회복하기 시작한 경기가 추락할 가능성이 높았다.

■ 반격
재무성은 12월31일을 포함한 연말연시 14영업일 연속으로 개입을 계속하여 엔고를 틀어막고,
2월에 열릴 G7에서 상황반전을 노렸다. 1월 22일, 다니가키 장관은 일본은행 총재 후쿠이 토시히코씨와
회담을 갖고, '디플레 극복을 위해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와 정부의 개입정책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헤지펀드를 견제하였다. 2월에 미국 보카레이튼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일본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과도한 환율변동에 우려'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하지만, 자금력이 풍부한 또다른 헤지펀드가 엔고 유도를 노리고 엔매수 공격을 계속 걸어왔다.
정부와 일본은행은 환율기조가 엔저로 전환한 2월 이후에도, 1달러=110엔이 될때까지
연일 대규모 개입을 감행하여 철저하게 헤지펀드를 분쇄했다. 결국 대부분의 헤지펀드들은
3월 상순 이후에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채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목적을 달성한 재무성은, 3월 16일 이후 개입을 멈추었다.
또한 이를 전후하여, 미 재무장관 존 스노우씨가 개입을 견제하는 발언을 하였지만,
미조구치 재무관은 미 재무차관 존 테일러에게, 거의 매일같이 개입을 통보하였다.
국제금융 관계자들은,'개입이 한창 진행중일때는 미국측도 중지를 요청하지 않았다. 개입목적을
달성했다는 것을 안 후 미 재무부가 국내용 발언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진상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 대규모 개입은, 엔저를 유도함으로 인해 경기부양을 순조롭게 하는
탈 디플레이션을 위한 '비장의 무기'였다는 견해도 강하다. 최근 경기회복국면에서는
정부의 대규모 개입정책과 일본은행에 의한 양적금융완화가 자동차의 전륜과 후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일본은행은 일단 시장에 푼 엔을 다시 흡수하지 않는 비불태화정책을 취해, 시장에 자금이 넘치도록 해 두었다.
또한, 개입으로 얻은 달러를 다시 미 국채를 대량매입하는 데 사용하였지만, 이 역시 미국의 재정적자를 메움으로서
미국경제를 받치는 역할을 해 냈다. 토단 리서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가토씨는,
'재정출동을 할 수 없고 금융완화도 한계인 상황에서 수출산업을 지원하는 일종의 '공공사업'이었다'고 보고있다.
양적완화에 의한 초저금리 덕으로, 재무성은 시장으로부터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었다.
일본경제는 아직 디플레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으로 볼때, 1월 22일의 다니가키,후쿠이 합의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아당자강 15-05-15 15:00
   
신문사에 기사가 없는데 무슨 근거??? 소설 데쓰네.....
                         
무다무닼ㅋ 15-05-15 15:19
   
ㄷㄷ 스스로 찾아볼려고 하는 노력은 안하고 이정도면 거의 정신병 수준 ㅎㄷㄷ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01/2013100100390.html

이젠 뭐라할거임? 인지부조화? 조선신문이니 믿을수 없다 이기야~ 이럴거?
                         
남아당자강 15-05-15 15:4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0490&cid=43667&categoryId=43667
결국 일본이 방어에 실패한 사건이라 나오는데 무슨???? 재대로 알아보시고 올리시지????
                         
남아당자강 15-05-15 15: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13289
일은포 사건의 핵심은 일본의 환율방어 성공이 아니라 정부의 환시장 개입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둘지 모르나 결국에는 더큰 실패를 한다임.
                         
무다무닼ㅋ 15-05-16 04:37
   
갑자기 말을 바꾸네 ㅋㅋ 글게 왜 까부시는지? 신문사에 기사 없다면서요? 그럼 자기 말이 틀렸다는건 인정하셔야지? ㅋㅋ 으따~ 소설이라고 하다가 사실로 밝혀져서 쫄리니까 갑자기 말을 바꿔버린당꼐~ 암! 나는 잘못이 없어부려! 소설이라 해놓고 사실로 밝혀지면 그냥 오리발 내밀고 꼬투리 잡으면 된당께~ 내 잘못은 지적하지 말아부려~

수정할까봐 복사해둠 ㅋㅋ

그래서 소설이 아닌게 밝혀졌는데? 뭐라 변명하실거? 졸렬한 변명 기대할게요~

=================================================
남아당자강 15-05-15 11:49 답변 
소설 데쓰네.....
=================================================
남아당자강 15-05-15 15:00 답변 
신문사에 기사가 없는데 무슨 근거??? 소설 데쓰네.....
=================================================
                         
무다무닼ㅋ 15-05-16 04:45
   
그리고 은근슬쩍 사실 조작하네 ㅋㅋ

난 여기서 저 사건으로 헤지 펀드가 도산한걸 말하는건데

뜬금없이 저 정책의 성공여부를 말한당꼐~ ㅋㅋㅋ

개 졸렬 ㅋㅋ 기사 없다고 헛소리하다가 비참하게 논파되니

이젠 꼬투리 잡으시나본데 그래서 헤지펀드가 도산 안했다는 근거는 있는지?

지금 논거가 헤지펀드가 저 사건으로 도산했다 안했다가 중점입니다만?

어디에 정부정책에 대해 내가 평가했는지? ㅋㅋ

자 변명 기대합니다~

또 날조할까봐 복사해둠 ㅋㅋ

철저히 봉쇄해야지~

================================================
남아당자강 15-05-15 15: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3&aid=0002013289
일은포 사건의 핵심은 일본의 환율방어 성공이 아니라 정부의 환시장 개입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거둘지 모르나 결국에는 더큰 실패를 한다임.
=====================================================
남아당자강 15-05-15 15:4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0490&cid=43667&categoryId=43667
결국 일본이 방어에 실패한 사건이라 나오는데 무슨???? 재대로 알아보시고 올리시지???
                         
남아당자강 15-05-16 08:50
   
고로 일본 은행은 이것을 35일간 속행. 1일 1조엔×35일=35조엔···
 



이 결과 미국의 헤지펀드가 2000사 가량이 도산.
 



행방 불명이 되거나 xx한 사람도 대량으로 속출.
 



이후로 해외의 헤지펀드업계에는 일본에는 손을 대지 말라는 말이 정설이 됨.

이게 소설 이란 말이요. 일은포의 결과는 헷지펀드의 패배가아닌 일본의 실패란 말인거요.
                         
무다무닼ㅋ 15-05-17 11:01
   
암~ 뭐가 소설인지 말도 못하고 찌질하게 소설소설 하면서 웅얼대다가

근거 가지고 논파되니까 갑자기 횡설수설한당꼐~

언제 님이 밑에 내용만 소설이라고 했음?

그리고 신문사에 기사가 없다고 한건 님이 아니라 님의 또다른 인격이 적은거?

왜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함? 변명 졸렬하고요~

결과니 뭐니 헛소리 하지말고 헤지펀드에서 일본에 손대지 말라는 말이 정설이란게 소설이라 하는데

거기에 대한 근거는? 헤지펀드가 일은포로 망한건 사실입니다만? 님 뇌내망상?

네 다음 논파되고 구질구질하게 졸렬하게 변명하는 찌질하신 분~
===================================================
고로 일본 은행은 이것을 35일간 속행. 1일 1조엔×35일=35조엔···
 



이 결과 미국의 헤지펀드가 2000사 가량이 도산.
 



행방 불명이 되거나 xx한 사람도 대량으로 속출.
 



이후로 해외의 헤지펀드업계에는 일본에는 손을 대지 말라는 말이 정설이 됨.

이게 소설 이란 말이요. 일은포의 결과는 헷지펀드의 패배가아닌 일본의 실패란 말인거요.
===================================================
만세다만셋 15-05-15 11:50
   
뭔 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러던가요?
Durden 15-05-15 11:51
   
쓰고이데쓰네ㅎㅎ
cordial 15-05-15 11:52
   
이런 일이 있었나요?
소로스가 90년대 초 유럽 통화위기랑
90년대 후반 아시아 통화위기 주도 인물이란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이건 처음 들어보네요
무다무닼ㅋ 15-05-15 11:53
   
일은포 쳐보셈
무다무닼ㅋ 15-05-15 11:55
   
넌내게모욕 15-05-15 12:33
   
뭔 출처가 다 그냥 블로그뿐이넹..
     
무다무닼ㅋ 15-05-15 14:05
   
다음은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를 번역 한 것입니다.
현재 요미우리 신문 사이트에선 열람할 수 없지만 웹에 남아있는 문서를 번역한 것.

◆ 헤지펀드를 완전격퇴
재무성이 31일 발표란 5월 (4월28일~5월27일의 속보치) 외환시장에서의
엔매도-달러매입을 통한 시장개입액수는 4월에 이어 0엔에 그쳤다.
작년의 32조엔을 넘는 전례가 없는 엔매도 개입이 이루어 진 데 반해,
어째서 갑자기 개입이 뚝 그친 것일까.
거액을 투입한 개입의 뒷면에는, 헤지펀드와 정부,일본은행 측의 치열한 공방과 더불어,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

■ 공방
"헤지펀드의 엔매수 압력이 매우 강합니다. 오늘의 개입액(일본측의)은 1조엔을 넘을 듯 합니다."
1월 9일 아침, 재무성 장관실의 모습이다.국제국의 간부가 다니가키 사다카즈 재무장관에게
미조구치 젠베 재무관이 입안한 개입방침을 담담히 설명하였다.
엔-달러 환율은 1달러=105엔대까지 급등해 있었고, 다니가키 장관은 망설임이 없었다.
'GO'사인을 받은 일본은행의 딜링룸에서는, 끊임없이 10억엔 단위의 엔매도주문을 연발했다.
"재무성은 도데체 얼마나 달러를 퍼부여야 정신을 차릴건가? 개입자금이 곧 바닥날텐데"
대형은행 담당자가 예측 한 대로, 재무성은 개입자금을 전부 써버렸지만, 재무성이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를 일본은행에 매각하여 5조엔의 개입자금을 조달하여, 오후 2시경에는 한번에 5000억엔 규모의
엔 매도주문을 냈다. 이날 개입금액은, 달러매수로서는 사상 최대인 1조6664억엔에 달했다.

■ 발단
재무성 간부는 "엔저 유도가 아니라, 헤지펀드를 격퇴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환율이 1달러=117엔전후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작년(2003년) 8월.
헤지펀드들은 이라크 정세 악화등을 재료로 삼아
'일본정부가 아무리 개입하더라도,1달려=100엔대가 깨질정도의 엔고현상이 발생할것'
이라 판단하며 세계각지의 투자자들로 부터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다.
9월 20일 두바이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외환시장에 유연성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일본의 개입에 못을 박아버리는 표현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에 헤지펀드는 한층 엔매수를 강화해왔다.
헤지펀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된다면, 막 회복하기 시작한 경기가 추락할 가능성이 높았다.

■ 반격
재무성은 12월31일을 포함한 연말연시 14영업일 연속으로 개입을 계속하여 엔고를 틀어막고,
2월에 열릴 G7에서 상황반전을 노렸다. 1월 22일, 다니가키 장관은 일본은행 총재 후쿠이 토시히코씨와
회담을 갖고, '디플레 극복을 위해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와 정부의 개입정책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헤지펀드를 견제하였다. 2월에 미국 보카레이튼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일본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과도한 환율변동에 우려'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하지만, 자금력이 풍부한 또다른 헤지펀드가 엔고 유도를 노리고 엔매수 공격을 계속 걸어왔다.
정부와 일본은행은 환율기조가 엔저로 전환한 2월 이후에도, 1달러=110엔이 될때까지
연일 대규모 개입을 감행하여 철저하게 헤지펀드를 분쇄했다. 결국 대부분의 헤지펀드들은
3월 상순 이후에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채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목적을 달성한 재무성은, 3월 16일 이후 개입을 멈추었다.
또한 이를 전후하여, 미 재무장관 존 스노우씨가 개입을 견제하는 발언을 하였지만,
미조구치 재무관은 미 재무차관 존 테일러에게, 거의 매일같이 개입을 통보하였다.
국제금융 관계자들은,'개입이 한창 진행중일때는 미국측도 중지를 요청하지 않았다. 개입목적을
달성했다는 것을 안 후 미 재무부가 국내용 발언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진상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 대규모 개입은, 엔저를 유도함으로 인해 경기부양을 순조롭게 하는
탈 디플레이션을 위한 '비장의 무기'였다는 견해도 강하다. 최근 경기회복국면에서는
정부의 대규모 개입정책과 일본은행에 의한 양적금융완화가 자동차의 전륜과 후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일본은행은 일단 시장에 푼 엔을 다시 흡수하지 않는 비불태화정책을 취해, 시장에 자금이 넘치도록 해 두었다.
또한, 개입으로 얻은 달러를 다시 미 국채를 대량매입하는 데 사용하였지만, 이 역시 미국의 재정적자를 메움으로서
미국경제를 받치는 역할을 해 냈다. 토단 리서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가토씨는,
'재정출동을 할 수 없고 금융완화도 한계인 상황에서 수출산업을 지원하는 일종의 '공공사업'이었다'고 보고있다.
양적완화에 의한 초저금리 덕으로, 재무성은 시장으로부터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었다.
일본경제는 아직 디플레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으로 볼때, 1월 22일의 다니가키,후쿠이 합의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크라피카 15-05-15 12:33
   
일본이라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을일인듯 외국자본 눈치만보고 크게 휘둘리는 우리나라사람으로서 좀 부럽네요 저런건
 일본이라는 나라는 위기대처능력이 참 빠른것같네요 역시 쉽게볼나라가 아닙니다
가가맨 15-05-15 12:39
   
유명한 애기저...

그전에 아시아 금융위기의 주요원인들중 하나가 엔저엿으니깐요...
우왕 15-05-15 12:40
   
뉴스는 한건도 없고
     
무다무닼ㅋ 15-05-15 14:06
   
다음은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를 번역 한 것입니다.
현재 요미우리 신문 사이트에선 열람할 수 없지만 웹에 남아있는 문서를 번역한 것.

◆ 헤지펀드를 완전격퇴
재무성이 31일 발표란 5월 (4월28일~5월27일의 속보치) 외환시장에서의
엔매도-달러매입을 통한 시장개입액수는 4월에 이어 0엔에 그쳤다.
작년의 32조엔을 넘는 전례가 없는 엔매도 개입이 이루어 진 데 반해,
어째서 갑자기 개입이 뚝 그친 것일까.
거액을 투입한 개입의 뒷면에는, 헤지펀드와 정부,일본은행 측의 치열한 공방과 더불어,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

■ 공방
"헤지펀드의 엔매수 압력이 매우 강합니다. 오늘의 개입액(일본측의)은 1조엔을 넘을 듯 합니다."
1월 9일 아침, 재무성 장관실의 모습이다.국제국의 간부가 다니가키 사다카즈 재무장관에게
미조구치 젠베 재무관이 입안한 개입방침을 담담히 설명하였다.
엔-달러 환율은 1달러=105엔대까지 급등해 있었고, 다니가키 장관은 망설임이 없었다.
'GO'사인을 받은 일본은행의 딜링룸에서는, 끊임없이 10억엔 단위의 엔매도주문을 연발했다.
"재무성은 도데체 얼마나 달러를 퍼부여야 정신을 차릴건가? 개입자금이 곧 바닥날텐데"
대형은행 담당자가 예측 한 대로, 재무성은 개입자금을 전부 써버렸지만, 재무성이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를 일본은행에 매각하여 5조엔의 개입자금을 조달하여, 오후 2시경에는 한번에 5000억엔 규모의
엔 매도주문을 냈다. 이날 개입금액은, 달러매수로서는 사상 최대인 1조6664억엔에 달했다.

■ 발단
재무성 간부는 "엔저 유도가 아니라, 헤지펀드를 격퇴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환율이 1달러=117엔전후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작년(2003년) 8월.
헤지펀드들은 이라크 정세 악화등을 재료로 삼아
'일본정부가 아무리 개입하더라도,1달려=100엔대가 깨질정도의 엔고현상이 발생할것'
이라 판단하며 세계각지의 투자자들로 부터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다.
9월 20일 두바이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외환시장에 유연성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일본의 개입에 못을 박아버리는 표현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에 헤지펀드는 한층 엔매수를 강화해왔다.
헤지펀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된다면, 막 회복하기 시작한 경기가 추락할 가능성이 높았다.

■ 반격
재무성은 12월31일을 포함한 연말연시 14영업일 연속으로 개입을 계속하여 엔고를 틀어막고,
2월에 열릴 G7에서 상황반전을 노렸다. 1월 22일, 다니가키 장관은 일본은행 총재 후쿠이 토시히코씨와
회담을 갖고, '디플레 극복을 위해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와 정부의 개입정책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헤지펀드를 견제하였다. 2월에 미국 보카레이튼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일본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과도한 환율변동에 우려'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하지만, 자금력이 풍부한 또다른 헤지펀드가 엔고 유도를 노리고 엔매수 공격을 계속 걸어왔다.
정부와 일본은행은 환율기조가 엔저로 전환한 2월 이후에도, 1달러=110엔이 될때까지
연일 대규모 개입을 감행하여 철저하게 헤지펀드를 분쇄했다. 결국 대부분의 헤지펀드들은
3월 상순 이후에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채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목적을 달성한 재무성은, 3월 16일 이후 개입을 멈추었다.
또한 이를 전후하여, 미 재무장관 존 스노우씨가 개입을 견제하는 발언을 하였지만,
미조구치 재무관은 미 재무차관 존 테일러에게, 거의 매일같이 개입을 통보하였다.
국제금융 관계자들은,'개입이 한창 진행중일때는 미국측도 중지를 요청하지 않았다. 개입목적을
달성했다는 것을 안 후 미 재무부가 국내용 발언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진상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 대규모 개입은, 엔저를 유도함으로 인해 경기부양을 순조롭게 하는
탈 디플레이션을 위한 '비장의 무기'였다는 견해도 강하다. 최근 경기회복국면에서는
정부의 대규모 개입정책과 일본은행에 의한 양적금융완화가 자동차의 전륜과 후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일본은행은 일단 시장에 푼 엔을 다시 흡수하지 않는 비불태화정책을 취해, 시장에 자금이 넘치도록 해 두었다.
또한, 개입으로 얻은 달러를 다시 미 국채를 대량매입하는 데 사용하였지만, 이 역시 미국의 재정적자를 메움으로서
미국경제를 받치는 역할을 해 냈다. 토단 리서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가토씨는,
'재정출동을 할 수 없고 금융완화도 한계인 상황에서 수출산업을 지원하는 일종의 '공공사업'이었다'고 보고있다.
양적완화에 의한 초저금리 덕으로, 재무성은 시장으로부터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었다.
일본경제는 아직 디플레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으로 볼때, 1월 22일의 다니가키,후쿠이 합의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니1020 15-05-15 12:53
   
뭔가 자료를 들고와서 이랬을 것이다라는 말이라도해야...
뒷받침할만한 최소한의 자료가 없다면 그냥 소설과 다를바 없습니다
     
무다무닼ㅋ 15-05-15 14:06
   
다음은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를 번역 한 것입니다.
현재 요미우리 신문 사이트에선 열람할 수 없지만 웹에 남아있는 문서를 번역한 것.

◆ 헤지펀드를 완전격퇴
재무성이 31일 발표란 5월 (4월28일~5월27일의 속보치) 외환시장에서의
엔매도-달러매입을 통한 시장개입액수는 4월에 이어 0엔에 그쳤다.
작년의 32조엔을 넘는 전례가 없는 엔매도 개입이 이루어 진 데 반해,
어째서 갑자기 개입이 뚝 그친 것일까.
거액을 투입한 개입의 뒷면에는, 헤지펀드와 정부,일본은행 측의 치열한 공방과 더불어,
디플레이션 극복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있었다.

■ 공방
"헤지펀드의 엔매수 압력이 매우 강합니다. 오늘의 개입액(일본측의)은 1조엔을 넘을 듯 합니다."
1월 9일 아침, 재무성 장관실의 모습이다.국제국의 간부가 다니가키 사다카즈 재무장관에게
미조구치 젠베 재무관이 입안한 개입방침을 담담히 설명하였다.
엔-달러 환율은 1달러=105엔대까지 급등해 있었고, 다니가키 장관은 망설임이 없었다.
'GO'사인을 받은 일본은행의 딜링룸에서는, 끊임없이 10억엔 단위의 엔매도주문을 연발했다.
"재무성은 도데체 얼마나 달러를 퍼부여야 정신을 차릴건가? 개입자금이 곧 바닥날텐데"
대형은행 담당자가 예측 한 대로, 재무성은 개입자금을 전부 써버렸지만, 재무성이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를 일본은행에 매각하여 5조엔의 개입자금을 조달하여, 오후 2시경에는 한번에 5000억엔 규모의
엔 매도주문을 냈다. 이날 개입금액은, 달러매수로서는 사상 최대인 1조6664억엔에 달했다.

■ 발단
재무성 간부는 "엔저 유도가 아니라, 헤지펀드를 격퇴하기 위해서였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환율이 1달러=117엔전후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작년(2003년) 8월.
헤지펀드들은 이라크 정세 악화등을 재료로 삼아
'일본정부가 아무리 개입하더라도,1달려=100엔대가 깨질정도의 엔고현상이 발생할것'
이라 판단하며 세계각지의 투자자들로 부터 거액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었다.
9월 20일 두바이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외환시장에 유연성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포함되는 등,
일본의 개입에 못을 박아버리는 표현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에 헤지펀드는 한층 엔매수를 강화해왔다.
헤지펀드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된다면, 막 회복하기 시작한 경기가 추락할 가능성이 높았다.

■ 반격
재무성은 12월31일을 포함한 연말연시 14영업일 연속으로 개입을 계속하여 엔고를 틀어막고,
2월에 열릴 G7에서 상황반전을 노렸다. 1월 22일, 다니가키 장관은 일본은행 총재 후쿠이 토시히코씨와
회담을 갖고, '디플레 극복을 위해 일본은행의 양적완화와 정부의 개입정책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헤지펀드를 견제하였다. 2월에 미국 보카레이튼에서 열린 G7 성명에는
일본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과도한 환율변동에 우려'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하지만, 자금력이 풍부한 또다른 헤지펀드가 엔고 유도를 노리고 엔매수 공격을 계속 걸어왔다.
정부와 일본은행은 환율기조가 엔저로 전환한 2월 이후에도, 1달러=110엔이 될때까지
연일 대규모 개입을 감행하여 철저하게 헤지펀드를 분쇄했다. 결국 대부분의 헤지펀드들은
3월 상순 이후에도 이익을 실현하지 못한채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목적을 달성한 재무성은, 3월 16일 이후 개입을 멈추었다.
또한 이를 전후하여, 미 재무장관 존 스노우씨가 개입을 견제하는 발언을 하였지만,
미조구치 재무관은 미 재무차관 존 테일러에게, 거의 매일같이 개입을 통보하였다.
국제금융 관계자들은,'개입이 한창 진행중일때는 미국측도 중지를 요청하지 않았다. 개입목적을
달성했다는 것을 안 후 미 재무부가 국내용 발언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진상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 대규모 개입은, 엔저를 유도함으로 인해 경기부양을 순조롭게 하는
탈 디플레이션을 위한 '비장의 무기'였다는 견해도 강하다. 최근 경기회복국면에서는
정부의 대규모 개입정책과 일본은행에 의한 양적금융완화가 자동차의 전륜과 후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일본은행은 일단 시장에 푼 엔을 다시 흡수하지 않는 비불태화정책을 취해, 시장에 자금이 넘치도록 해 두었다.
또한, 개입으로 얻은 달러를 다시 미 국채를 대량매입하는 데 사용하였지만, 이 역시 미국의 재정적자를 메움으로서
미국경제를 받치는 역할을 해 냈다. 토단 리서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가토씨는,
'재정출동을 할 수 없고 금융완화도 한계인 상황에서 수출산업을 지원하는 일종의 '공공사업'이었다'고 보고있다.
양적완화에 의한 초저금리 덕으로, 재무성은 시장으로부터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었다.
일본경제는 아직 디플레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현재 상황으로 볼때, 1월 22일의 다니가키,후쿠이 합의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glhfggwp 15-05-15 12:57
   
조지 소로스가 일본도 갔었나?
막은 나라는 홍콩뿐이라고 들었는데
일본도 있었구만.
자비스런 15-05-15 13:15
   
최근엔 프랑스가 활개치고 다니가 미국과 영국의 공격에 골로갔죠.
금융시장이 무서운 곳임.
토담토담 15-05-16 03:10
   
조지 소로스는 몰라도 저런식으로 헤치펀드와 맞짱 뜬 적은 있습니다.
그 전에 한번 졌었고 '일은포 사건'이 승리한걸로 쳐줌.
검은바바리 15-05-16 22:44
   
근데
무다무닼ㅋ  .. 이 사람은
뭐가 그리 신나서 마구 일본 변호하고 나서는 건가요?

일본이 이기고 막아낸게 그렇게 기쁘고 뿌듯한가요?
그냥 진실을 알리고자 노력하는것도 아니고
막 필사적으로 일본이 이렇게 대단한 나라야...너희 한국 따위는 꿈도 못꾸는 일을 해내지..
이런 사명감으로 불철주야 뛰는 반자이 가미가제 처럼 미쳐날뛰네..

하여튼
일본넘인지 쩍바지 친일파인지 모르겟는데
진짜 별 이상한 생퀴 다 보겟네..
     
무다무닼ㅋ 15-05-17 11:02
   
네 다음 국뽕 맞은 이성잃은 이상한 생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