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산행을 자주 하셔요. 태극종주? 였나도 많이하시고..
그런데 가끔 어디던지 산행을 하다가 이상한 구간이 있다고 하십니다.
혼자 가시는것도 아니고 몇십명이 같이 움직이는데 그냥 한 구간만 지나면 머리가 쭈삣쭈삣서고 나침반이 괜히 이상하게 돌아가는곳이 있다고 하십니다. 아부지 생각으론 그곳이 흔히 말해서 기가 센 터나 자기장이 특별히 센곳같다고 하시는데 전 가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어요..
공동묘지도 한밤중에 많이 가봤는데 거기서도 그런느낌은 못받아봤는데.. 흠.. 저런장소는 왜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