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이 치료되어야만 소화불량이 사라집니다.
병원에서 제산제만 처방해 준다면 병원을 옮기세요.
왠만하면 병원에서 잘 처방할텐데...
식도염이나 위염은 요즘 약이 매우 좋아서 보통 1주에서 보름이면 호전됩니다. (길면 한달 정도)
다만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병이라 사후관리가 중요합니다.
위염치료후 식습관과 음식을 조심해서 재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염약을 드실때 증상이 어느정도 가라앉아도 다 사라질때까지 중단하지 마세요.
제가 보기에는
척추측만,후만,전만 등 척추가 위를 누르고있는 상태일 확률과.
위염으로 위장약화 -> 위산부족 -> 소화불량 -> 제산제 복용 -> 위산부족 -> (반복)
악순환일 확률 두가지 가능성이 있네요.
전자의 경우에는 척추교정등의 해결법이 있으나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부분이고
후자의 경우는 제가 겪었던 상황이라 조언해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생활,식 습관 교정, 꾸준한 운동은(자기 전 30분이상 걷기) 기본입니다.
(식습관 교정은 먹는음식의 종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오래 씹고 천천히 먹기입니다. 이게 제일중요합니다)
그리고
보조제는 글루타민만 드세요. 다른건 드시지 마시구요.
특히 위에 어떤분이 추천하신 매스틱검,카베진 코와는 더 악효과가 날수도있습니다.
지금드시는 제산제를 먹는것과 다를게없는 것들입니다.
제산제와 반대 성격인 위산보충제를 추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악효과를 부릅니다.
글루타민 꼭 드세요. 다른 보조제들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거나 상황을 악화시킬수도 있지만
글루타민은 위장 점막을 복구시켜서 점차 개선이 됩니다.
내장이 상해서 약도 소화못시키는 중증환자들
내장 개선용으로 복용권고하는 게 글루타민입니다.
제 말만 들으세요 저도 고생 엄청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예전에 몇년동안 식도염으로 고생했었는데요 병원에서 약을 받아먹으면 금방 낫기는 했지만 그때뿐 술을 마시거나 조금만 몸관리를 잘못해도 금방 다시 재발하는데 정말 미치겠더군요 그러다가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별생각없이 하루에 2,3리터 정도를 꾸준히 마시기 시작했는데 뜻밖에도 식도염 증세가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몇개월 뒤엔 거의 완치 정도 수준에 이르더군요 뒷발차기로 쥐잡은 거죠 그리고 포도즙도 꾸준히 드셔보세요 물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더군요 저는 요즘 커피며 술이며 마음대로(커피는 하루 세잔 술은 소주 한병정도) 마십니다 그런데도 재발이 없습니다 포도즙은 지금도 꾸준히 먹고 있지만 물은 예전처럼 그렇게 많이 마시시 않는데도(요즘은 1리터에서 1.5리터 정도만 마십니다) 말입니다 예전에는 소주 반병만 마셔도 다음날 바로 증상이 재발했거든요 저는 이 방법이 위염에도 분명히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엔 병원 약과 병행하시다가 증상이 견딜만 해졌다 싶으시면 약을 줄여나가다가 약을 끊어보세요 병원약 오래 먹어봐야 답 안나옵니다 제가 식도염 약만 3년 먹어봐서 압니다 체질을 바꿔야 합니다 평소에 물을 지나치게 적게 드시는 체질이시라면 이 방법이 거의 99프로 먹힌다고 봅니다 제가 바로 그랬거든요 만성적인 수분부족에 시달리는 그런 사람들의 체액은 균형이 깨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비되는 양은 적어지고 농도는 지나치게 짙어지는 것이죠 그래서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의 산의 농도가 위나 식도의 점막을 해칠만큼 지나치게 높은 것입니다 체액을 희석시켜 균형을 맞추는데 물 만 한게 있을까요 특별한 물도 필요없고 그냥 마실 수 있는 물이면 됩니다 그리고 소화불량은 오랜 위산 억제제 복용에 의한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사와 심도 있게 상의해 보세요 그리고 운동만큼 몸에 좋은 약도 없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꼭 나으세요
일단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상황으로 최대한 관리를 해야 하고, 술,담배,밀가루,국물이 많은음식(소화액을 희석시켜 소화를 더디게 합니다)은 피해야 하구요. 그리고 운동(하루 30분 속보로 걷기)만 해도 충분히
극복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비타민c 메가도스(고용량 요법)으로 위염을 극복했습니다.
한때 제약회사 영업을 했었고 전문의약품을 주로 취급했기에 영양보충제 따위는 쳐다보지도 않았고 그 효과를
신뢰하지도 않았습니다.
저 또한 위염으로 길게는 6개월, 짧게는 분기마다 위염때문에 병원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비타민c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위염,위궤양,위암을 일으키는 원인균)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한 의학박사님의 책을 읽게 되었고 지금은 정말 몸소 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는 말그대로 하루에 비타민c를 10g 이상을 복용하는것을 말하는데, 본인이 신장결석의 병력이 있거나 가족중에 그런 병력이 있지 않다면 메가도를 하셔도 안전합니다.
아이허x에서 비타민c 100% 분말을 구입하셔서 식후에(반드시 식사중간이나 식후에 바로 복용해야하며 공복에복용하게 되면 속쓰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3g씩 하루 3번 드시면 됩니다.
물에 녹여서 드셔도 되지만 많이 시기 때무에 가루약 먹듯이 입안에 약간의 물을 머금고 털어넣은후 꿀꺽 삼키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분말을 먹기가 귀찮고 힘들면 고려은x 의 비타민c 정제를 식후 2알(2g)씩 세번 드셔도 됩니다.(정제에는 이산화규소와 같은 정제를 만들기 위한 첨가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메가도스에는 적합하지는 않지만 하루 6알(6g)정도는 괜찮습니다. 가급적이면 순수 비타민c 100%로 이루어진 분말형태를 권장합니다)
처음부터 메가도스를 하면 설사가 날수 있기에 식후 1g부터 시작해서 일주일 간격으로 2g이나 3g까지 차차 용량을 늘리면 됩니다. 위염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균의 활동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어 장내 환경도 좋아지는등
비타민c의 효능은 정말 많은데, 전반적으로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걸 느낄겁니다.
어차피 이런얘기 해봤자 사람들이 잘 안 믿기 때문에 저도 얘기를 안할려다가 글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운지가 보이고 저도 경험했던거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아이허x에서 나우푸x 비타민c 100% 분말을 이용합니다. 비타민c는 산화가 잘 되기 때문에 227g 짜리 작은용량을 추천합니다.)
일단 술담배 안하신다니 음식은 사람마다 틀린데 커피는 무조건 입니다. ㅡㅡ 신경성 위장장애는 답이 없어요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소용 없어요 일단 가장 시급한건 현재 위염 완전히 완치 해야 합니다. 한 6주 걸릴걸요
위에 몇몇 경험담으로 비타민 부터 양배추 추출물 효과는 저런 신경성 위장장애를 가지신 분에게는 효과가 극
히 미약함
정말 효과가 있는건 인삼 홍삼 밖에 없어요
음식 관리 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약을 쓴다면 일단 현재 위염 치료 이후에는 인삼이나 홍삼 재품 아무거나 드시면 됩니다.
신경성 위장장애는 언제나 재발 한다고 보시고 가장 중요한건 스트레스 관리하세요 명상이나 요가 같은것도 되고 전 개인적으로 단전호흡 했습니다.
무슨 특효약 이런거 절대 없어요 그리고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한국 전통식으로 3시세끼 챙겨 먹으면 한국은 비타민 ? 장내 유산균 ? 도데체 한국식으로 잘 챙겨 먹는데 저런걸 챙겨먹는게 가장 웃긴 코메디입니다.
김치만 10g 먹어도 위에 말하는 비타민 유산균 장내 유해독소 까지 다 해결합니다. 김치만 먹나요 나물만해도 각종 비타민 식품으로 먹어요 약으로 먹는 정제 비타민하고는 비교가 불가능해요
염분 조절 잘하시고 식사 한식으로 잘 챙겨드시면 약은 씬경 안쓰셔도 되요 식사조절 할때 가장 중요한게 소금 나트륨 얼마나 섭취 하느냐 입니다. 건강하면 문제가 없는데 위장 관련해서는 음식에 나트륨이 치명적이라 커피하고 동급이 짜게 먹는거예요 밀가루 기름지고 매운거 보다 짠게 먹는게 더 치명적이니 다시 한번 음식 관련해서 잘 생각해 보세요
신경성 위장장애는 답이 없다면서 완치하는데 6주 걸린다는건 무슨 말인지..
마음이 부처님도 아니고 신경안쓰고 살수만 있다면 신경성 위염이 발생할 이유도 없겠죠.
신경성 위염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음식조절,운동을 통해 꾸준히 평생동안 관리해 나가야 하는 병입니다.
특효약 없다면서 비타민을 코메디라 말한다면, 인삼과 홍삼이 좋다고 말하는건 블랙코메디
인가요.. 식사로 섭취하는 비타민과 메가도스는 용량 자체가 다릅니다. 시중에서 많이먹는
비타민c 1알(1g)을 오렌지로 섭취하려면 30-40개는 먹어야 되죠.
음식으로 섭취하는 비타민c의 양은 괴혈병을 예방하는 수준의 아주 미량 입니다.
그리고 음식이나 보충제의 비타민c(아스코르빈산)의 화학구조는 같습니다. 즉 같은 물질이라는
얘기이고 흡수율 또한 임상적 실험논문으로 차이가 없음이 이미 밝혀졌습니다. 다만 과일과 야채 속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플라보노이노 같은 몸에 좋은 다른 성분이 더 풍부하기에 좋다는 것이지, 비타민c만 놓고 천연과 정제는 다르다는 말은 아주 무식한 소리입니다.
유산균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의 주장대로 김치로만 가능하다면 대한민국에 장문제로
병원 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일체 모든 나쁜음식은 최대한 먹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나 가능한 얘기죠.
급성위염이나 만성위염의 중요원인중 하나가 바로 헬리코박터균 때문이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행한 역학조사에서 비타민c 섭취가 많은 사람들은 헬리코박터가
위장점막속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하더라도 위염이나 위암 발병률은 떨어진다고 보고된바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주장하는건 좋으나, 무논리나 잘못된 지식으로 남의 주장을 비하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겠죠.
작성일 : 16-04-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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