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과정중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은 뭐고 또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둘러 앉아서 얘기하는게 있었는데
당시 30대 후반 이셨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갖은 고생은 다 했지만
돈많은 남자와 결혼해서 건물도 가지고 계시고 앞으로 피부 마사지샵을 해볼거라고 하셨던 분인데
자기가 어릴때 못입고 못써봤던 한으로 그렇게나 값비싼 명품백이나 옷에 환장했다고 합니다.
돈 들어오면 죄다 명품 사는거에 써버리니 남편분이랑 마찰도 잦았고 싸움도 많이 했다더군요.
그래도 안고쳐지더랍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쇼핑을 가야 직성이 풀리지 않그러면 우울증 걸려서
미칠거 같았다고 하더군요....
수련원장님은 그걸 귀신이 붙어서 그렇다고 했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