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월급 1억꼴인데...
1억이면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랑 비교해야되나요??
한달에 1억이라....
근데 이런거 보면 가끔 느끼는게.. 정말 열심히 피땀 흘려 공부한 사람도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데... 세상은 불공평 하다고 해야하는게 맞죠?
불공평이라고 여길 수 도 있지만
아프리카 BJ도전하고 달리고있는 인원이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수만은 넘을 거 같고
돈이 몰리는 분야에서 수만의 인간이 모여서 경쟁하는데 그중 1~10등 정도라면
저정도 돈 버는건 어쩌면 당연한거라 봐요
물론 무슨 컨텐츠로 눈먼돈 끌어모으냐는 따져볼 수 있겠지만요..
보통 무슨 시장이 형성되고 많은 사람이 그 분야에 뛰어들었다면
극소수 상위는 큰돈을 버는건 어쩌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해서 적어봅니다
그게 자본주의 시장경제 경쟁 아니겠어요?
능력도 나보다 후달려 보이고, 그렇게 열심히 사는 것 같지도 않고, 딱히 개념도 있어 보이지 않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것들은 저렇게 돈을 갈퀴로 긁어 모으는데, 나는 하루 종일 일하느라 녹초가 되어도 고작 이런 수입 밖에 못 버는 건 뭔가 불공평하다. 이 말씀이시죠?
물론 대체로 옳은 말씀이긴 합니다만, 한 가지 잘못 생각하고 계신 게 있습니다.
저렇게 돈을 잘 버는 건 bj의 능력이 출중해서가 아니라 얼마나 븅신같은 호구들이 많이 달라붙느냐에 달린 겁니다.
바꿔 말하면 호구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 하나만 확보하시면 그 다음엔 님이 영상 틀어놓고 그 앞에서 뭔 븅신 짓을 하든 상관없이 호구들의 돈은 들어올 거란 말이죠.
연예인이란 것들이 바로 그 정점을 찍은 자들입니다.
그러니, 님은 엉뚱하게 bj를 보면서 불공평하다 고민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아메바 수준의 호구들을 살살 구슬려 내 주위로 끌어모을 것인가에 대해 더 고민하십시오.
셀리는 와꾸 상으로 볼 땐 그냥 동네 알바?? 정도로 평가합니다.
그냥 저냥 , 그저 그런 외모인데도 특정 시장에선 (아프리카 개인 방송 플랫폼이란 백화점 개인 장사 코너) 나 혼자 나와서 그저 그런 내용도 별로 없는데 가만 있는 것 만으로도 뭔가 홀린듯 몰려가는 그런 가게??
다른 회사 사정은 모르겠지만, 특히 팝콘 경우는 벗방이라던데 차라리 그건 이유라도 있지, 적당한 이유 끌어다 이건 이렇다 저건 이렇다 주절주절 거리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는 느낌.
마치 벌집에 모여있는 여러 인생들의 집합소에 특별한 이유는 없겠죠.
사는 데는 여기나 저기나 똑같지 않을까요.
대체 얼마나 돈이 썩어나면, 저런 방송에다 돈을 쓰는지 저로써는 당채 이해할수 없군요. 물론 몇몇 bj들은 정말 자부심을 갖고, 컨텐츠로 승부보는 분들고 계시겠지만, 잠깐만 들러봐도, 어자들은 대부분 셀리라는 저분과 비슷한 형색의 방송을 하는 분들이 많던데...참 이해가 안갑니다.
전 저 사람보다 그 뒤에서 플렛폼 하나 만들어서 대박치고있는 아프리카가 정말 돈잔치하는거죠... 왠만한 대형게임사 보다 더 대박치고있는거에요 게임하나 만들기 위해서 많은 전문가들을 고용해 몇년을 일시켜서 만든다면.. 아프리카는 그냥 플렛폼 하나 만들어놓고 돈놀이.. 완전 노다지죠
말이 좋아 1인 방송이니 뭐니 하지만 가서 보면 잡담하고 그냥 얼굴보러 가는거에요 그냥 눈요기하는 저급 컨텐츠가 자발적으로 돈을 주고 봐야 될 정도로 가치가 있는가 싶네요 아주 좋은 컨텐츠가 있는것도 아니고..
신태x이 같이 욕잘하고 자극적인것들을 하거나 별거없이 춤추고 잡담하는 여캠 방송 같은 질낮은 방송들만 인기있으니 이것이 1인미디어 시대를 이끌고있다 라고 말하기엔 참 부끄러운 행보네요
저는 아플카 테레비 "걸어서 가는 세계여행" 하고 "야구중계" 때문에 보는데요
셀리 라는 분 처음 들어봅니다. 내가 둔해서 일수도 있지만,
메인 들어가면 잘나가는 분들 섬네일이 촤르르륵 뜨는데 ...
이건 .. 다른 BJ여자분들도 월에 몇천씩버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네요 ... ㄷㄷㄷㄷ;;;
보통 캠방 비제이 시청자 200~300이면 많은 편입니다. 100~200이여도 적지 않은 숫자고 300을 초과하면 정말 탑 10%안에 드는 비제이라 보면 됨. 셀리는 평균 100~300플러스 마이너스 정도 왔다갔다하는 캠방 비제이중에는 그래도 나름 잘나가는 비제이 "였는데"
멘탈이 약해 자주 썽내고 감정의 기복이 요동쳐서 사실상 재미는 별로 없고 드립도 약해서 여캠의 주가 되는 멘트도 다큐를 보는 지루함을 보여줍니다. 순전히 얼굴과 몸으로 시청자를 끌었다고 보심 되죠
그마저도 저 성질때문에 시청자는 줄어들었는데...
합동방송을 시작하더니 시청자가 늘기 시작함. 멘탈은 어느정도 건강해진거 같으나 문제는 주가 되는 몸캠이 줄고 대화가 늘었음. 그런데 아까 말했다시피 말을 잘 못해서 재미가 없어요. 그럼에도 시청자는 더 늠.
ㅋㅋㅋㅋ그래도 예전처럼 몸승부 볼때는 별풍쏘는 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갔는데 지금은 별풍을 쏘는데 왜 쏘는지 1도 이해가 안감. 친화력은 좋은건지 다른 인기 남캠과 합동을 많이 했었습니다. 추측할수 있는 인기요인은 사실 이거 하나죠
아프리카에는 인기있는 비제이 몇몇이 있는데 인기 비제이들을 보면 대부분 거미줄처럼 서로가 얼기설기 엉켜 있습니다. 마치 무슨 가문 가계도 같음. 대충 거리를 떨어뜨리고 상황을 보면 친목질로 형성한 거대 조직에 시청자가 몰빵되어 있는 형국이죠. 딱히 능력이 없어도 서로가 서로의 버프로 윈윈하는겁니다.
그 중심 주변에 따로 친목질 없이 말빨과 얼굴로 잘나가는 홀로 개인 방송 비제이들이 있는데 사실 이들이 노력만큼 얻는 비제이들이라 할수 있죠. 그리고 그 주변 바깥엔 친목질도 안되고 말빨도 없는 비제이들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