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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30 13:13
서울말이란게 좀 밋밋한게 발음하는 재미는 그렇게 없더군요
 글쓴이 : 내가갈께
조회 : 621  

억양이 거의

→→→→→→→→→→→→→→→→→→→→

이런식이더군요. 높낮이가 거의 일정함

반면에 제 억양은

→→↗↘→→→→↗↘→→

이런 경상도 사투리라 악센트를 좀 강하게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친구놈이 제가 처음 서울왔을때 했던말이 말의 높낮이를 주지말아야

서울사람들이 바로바로 알아듣지 안그러면 익숙치 않은 발음이라 머리속에서 한번 더 거치는

과정이 필요해서 인지속도가 늦다고 하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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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삼 14-04-30 13:15
   
서울사람들은 바빠서 재미로 말하는 일은 없어서 말하는 재미는 없죠
 ㅡㅡ;;
저처럼요..
말티즈 14-04-30 13:16
   
원래 서울말은 이북말이랑 비슷한데 많이 변형되었죠
억양도 현재보다 높낮이가 강했습니다.. 서울토박이 할아버지들 말투보면 짐작은 할수있죠..
빨간사과 14-04-30 13:18
   
각 지역에서 다양한 억양을 가진 사람들이 한 곳에서 말하게 되면 변형은 자연스럽게~
눈꼽낀하마 14-04-30 13:20
   
확실히 저는 서울사람이라 말할 때 높낮이가 없군요 그저 의문문에만 끝을 올리는 것 뿐입니다
저는 그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음
그리고 14-04-30 14:48
   
그래도 완급과 강약을 조절해야 의사 전달이 잘 됩니다.
멀리뛰기 18-06-09 14:35
   
서울말이란게 좀 밋밋한게 발음하는 재미는 그렇게 없더군요